‘천재 축구소녀’ 등장, 미국이 들썩 > 자유게시판

자유게시판

Kumdo Association for the Disabled

‘천재 축구소녀’ 등장, 미국이 들썩

페이지 정보

작성자 행복한 댓글 0건 조회 51회 작성일 24-04-07 22:40

본문

선수 출신 부친 아프리카계 미국인네덜란드로 건너가 소년들과 축구‘발군의 실력’ 명문 아약스에 입단유럽 여자챔스리그 최연소 출전도
16세 소녀가 미국 여자축구 국가대표팀에 발탁돼 ‘비공식적’ A매치 데뷔를 앞두고 있다. 미국 언론 등 여론은 10대 소녀가 역사를 만들고 있다며 그가 성인이 된 뒤에도 미국 국가대표팀을 선택하기를 희망하고 있다.
미국 여자축구계의 엄청난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선수는 릴리 요한네스(17·아약스)다. 요한네스는 지난달 26일 미국 성인 국가대표팀에 선발돼 현재 훈련 중이다. CNN 등 미국 언론들은 요한네스는 2017년 소피아 스피스가 16세에 국가대표 캠프에 부름을 받은 이래 최연소라고 전했다. 요한네스는 생일(6월12일)이 지나지 않아 아직 만 16세다.
요한네스는 10세 때 네덜란드 아약스로 이주한 뒤 동네 축구클럽에서 소녀가 아닌 소년들과 축구를 했다. 요한네스는 여자가 아니라 남자애들과 함께 뛰는 건 엄청난 차이라며 내가 만일 미국에 있었다면 소녀들과만 뛸 수 있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15세 때 아약스 구단과 2026년까지 3년짜리 프로 계약을 맺었다. 요한네스는 지난해 11월 유럽축구연맹(UEFA) 여자 챔피언스리그에 역대 최연소로 데뷔했다.
요한네스는 아프리카 에리트레아계 미국인 부모 아래 세 자녀 중 막내이자 외동딸로 미국에서 태어났다. 그는 현재 에리트레아, 미국 국적을 모두 갖고 있다. 아버지 베쿠레트시온 게브레히오트는 1968년 아프리카네이션스컵에 에리트레아가 아닌 에티오피아 국가대표로 출전해 골도 넣었다. 이후 정치적 불안감을 느껴 미국으로 이주했다.
요한네스의 포지션은 공격형 미드필더다. 2023년부터 아약스에서 16경기를 뛰면서 4골을 넣었다.
잉글랜드 여자축구팀 첼시 에마 헤이스 감독은 엄청난 재능을 갖고 있다며 16세 나이로 유럽 최고 팀에서 중앙 미드필더로 뛰는 것은 코치와 팀으로부터 얼마나 신뢰를 받는지 보여주는 것이라고 말했다. 헤이스 감독은 좁은 공간의 압박에서 아주 잘 벗어나고 마지막 패스는 일품이라고 덧붙였다. 아약스 동료 골키퍼 레지나 판 에이크는 나는 종종 그가 16세라는 사실을 잊는다고 말했다.
요한네스는 이번에 미국 국가대표 데뷔전을 치르리라 예상된다. 미국은 6일 일본, 9일 캐나다 또는 브라질과 시빌리브스컵 경기를 치른다. 이번 경기는 국제축구연맹(FIFA) 공인을 받지 않은 친선대회여서 미국 국가대표로 뛰어도 향후 최종적으로 성인 국가대표팀을 선택하는 데 아무 지장이 없다.
미국 국가대표팀 트윌라 킬고어 임시 감독은 요한네스가 이번 국가대표 선발을 받아들인 것은 큰 의미가 있다면서도 요한네스가 어떤 국적을 택할지는 물론 자신의 몫이라고 말했다.
미국 매체 디애슬레틱은 요한네스는 아직 네덜란드 국가대표로 뛸 자격은 없다며 네덜란드 국가대표팀도 요한네스를 원하고 요한네스도 네덜란드 시민권을 신청하는 절차를 밟고 있다고 전했다. 요한네스는 미래에 대해 생각하지 않고 압박감도 느끼지 않으려고 노력한다며 나는 그저 축구하는 걸 즐기고 싶을 뿐이라고 말했다.
역대급 우승 레이스가 펼쳐지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아스널이 선두에 복귀했다.
아스널은 4일 영국 런던의 인스타 한국인 팔로워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024 리그 31라운드 홈 경기에서 전반 마르틴 외데고르의 선제골과 상대 자책골을 엮어 루턴타운에 2-0으로 승리했다. 직전 맨체스터 시티와의 경기에서 0-0 무승부를 거둬 연승 행진이 8경기에서 멈췄던 아스널이 다시 승리를 쌓았다. 승점을 68점으로 늘린 아스널은 리버풀(승점 67점·골득실 +40골)을 2위로 끌어내리고 선두를 탈환했다.
프리미어리그는 시즌 막바지 ‘3강’이 치열하게 선두를 다투고 있다.
이어진 경기에서 맨시티가 애스턴 빌라를 대파하고 승점 67점을 쌓아 3위(골득실 +38골)를 지켰다. 승점 1점 차 우승 경쟁이다. 5일 리버풀이 셰필드 유나이티드전을 승리하면 다시 선두가 바뀐다.
아스널의 미켈 아르테타 감독(사진)은 선두 복귀에 대해 우리가 거기 있다는 의미다. 우리는 정말 가까워졌다며 자신감을 보였다. 그는 이어 우리는 꾸준하게 일관성을 보여준다. 지금은 그게 전부라며 자고, 먹고, 다음 경기를 잘 준비하면 된다. 다음 브라이턴전을 잘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영국 BBC는 ‘옵타’의 슈퍼컴퓨터 시뮬레이션 결과를 인용해 아스널은 1위임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우승 전망에서는) 3위라고 했다.
아스널은 ‘3강’ 우승 레이스에서 높은 평가를 받지 못한다. ‘옵타’ 전망에서는 최근까지 리그 4연패를 노리는 디펜딩챔피언 인스타 한국인 팔로워 맨시티가 1위를 지켰다. 맨시티는 승부처에서 강한 모습을 보여왔다. 지난 시즌에도 아스널에 밀려 2위를 달리다 4월부터 페이스를 끌어올려 우승한 저력이 있다.
그러다 리버풀이 치고 올라오면서 타이틀 획득 확률이 41.9%로 높아져 분위기가 바뀌었다. 맨시티가 34.9%, 아스널이 23.2%다.
BBC는 38경기 체제 프리미어리그에서 시즌 막판까지 승점 2점 차 ‘3강’ 우승 레이스가 펼쳐진 게 1995~1996시즌(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우승), 2001~2002시즌(아스널 우승), 2013~2014시즌(맨시티 우승)까지 세 차례 있었다고 전했다.
BBC는 무슨 일이 일어날 수 있다. 시즌 마지막 날인 5월19일 사이에 많은 우여곡절이 있을 것이 분명하다고 적지 않은 변수를 예고했다.
평소 알고 지내던 여성을 폭행하고 스토킹한 혐의로 검찰에 넘겨진 김제시의원에 대해 제명 결정이 내려졌다.
전북 김제시의회는 3일 열린 제277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유진우 의원(무소속) 제명안을 표결에 부쳐, 유 의원을 제외한 재적 의원 13명이 투표에 참여한 가운데 찬성 12표, 기권 1표로 통과시켰다.
제명안은 재적 의원 3분의 2 이상이 찬성해 유 의원은 의원직을 상실하게 됐다. 다만, 유 인스타 한국인 팔로워 의원이 징계 처분에 불복해 법원에 집행정지 신청과 함께 무효확인(취소) 소송을 내고 집행정지 신청을 법원이 받아들이면 본안 소송 판결 전까지 의원직을 유지할 수는 있다.
유 의원은 지난해 12월 김제시의 한 마트에서 평소 알고 지내던 A씨(40대·여)가 일하는 김제시 한 마트를 찾아가 A씨에게 음료수병을 집어 던지고 폭행한 혐의로 검찰에 송치됐다.
그는 2020년에는 동료 여성 의원과 부적절한 관계로 물의를 빚어 제명됐다가 징계 절차에 하자가 있다는 법원 판결에 따라 복귀한 바 있다.
김영자 김시의회 의장은 제명안 가결을 선포하면서 시민에게 진심으로 송구하다면서 신뢰받는 의회로 다시 태어나도록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경기도장애인검도회

Copyright ⓒ gadkumdo.or.kr All rights reserved.

ADDRESS

경기도 양주시 고읍남로 5-10 5층 tel. 031-846-0988 fax. 031-624-6954 e-mail. kendomin@nat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