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 팔로워 구매 SPC “허영인 회장 수사 회피 안해”···검찰의 ‘입원 중 체포’에 유감 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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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행복한 댓글 0건 조회 102회 작성일 24-04-08 10:30본문
SPC는 이날 입장문을 내고 허 회장은 건강 상태가 호전되면 검찰에 출석하려 했고 이런 사정을 소상하게 검찰에 소명했다며 그러나 검찰이 허 회장의 입장이나 상태를 무시하고 무리한 체포영장을 집행해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했다. SPC는 건강 상태 등을 고려하지 않은 검찰의 반복된 출석 요구와 출석 요구 및 불출석 상황들은 (허 회장이) 마치 출석에 불응하는 것처럼 여과없이 언론에 모두 공개됐다고 했다.
허 회장은 지난달 25일 검찰에 처음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했으나 가슴 통증을 호소해 조사가 1시간 밖에 이뤄지지 못했다. 검찰은 지난 1일 허 회장을 재차 조사를 진행하려고 했으나 병원 입원을 이유로 불출석하자 지난 2일 병원에서 체포했다.
SPC는 검찰로부터 지난달 18일 출석하라는 요구를 처음 받았다고 했다. 허 회장 측은 파리바게뜨의 이탈리아 시장 진출을 위한 파스쿠찌사와의 업무협약(MOU) 체결 일정 때문에 지난달 25일 출석을 요청하자 검찰이 지난달 19·21일 출석요구를 한 뒤 ‘3회 출석요구에 불응했다’고 단정했다고 인스타 팔로워 구매 밝혔다.
SPC는 4개월이 넘는 기간 출국금지 조치 돼 있던 허 회장이 검찰에 빨리 조사를 하고 출국금지를 해제해달라는 요청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검찰은 그동안 한 번도 출석요구를 하지 않았다며 해외에서의 업무 수행이 불가능해 국내에서 어렵게 잡은 협약식 일정을 앞둔 시점에 처음으로 출석 요구를 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허 회장의 건강 상태에 대해 담당 전문의는 공황 발작 및 부정맥 증상 악화 가능성이 높아 2주간 안정 가료가 필요하다는 소견을 보였다며 병원으로의 출장조사 요청서를 제출하기도 했으나, 검찰로부터 거절을 당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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