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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지컬: 100’ 시즌2 우승자 나왔다…시즌3은 ‘복싱 전설’ 파퀴아오에 러브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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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행복한 댓글 0건 조회 36회 작성일 24-04-07 0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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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넷플릭스 예능 <피지컬: 100> 시즌2 우승자는 크로스핏 선수 출신 아모띠(본명 김재홍)였다. 2위는 707특수임무단과 소방관 출신 홍범석이, 3위는 한국 럭비 국가대표 출신 안드레 진(김진)이 차지했다. 장호기 PD는 시즌3에서 한국을 넘어 아시아로 경기장을 넓힐 포부를 밝혔다.
장호기 PD는 3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기자들과 만나 시즌3는 ‘아시아’라는 콘셉트를 갖고 기획하고 있다며 전 세계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콘텐츠, 그동안 볼 수 없었던 콘텐츠를 만들어 보겠다고 말했다. 시즌2가 끝나자 이어진 예고편 영상에선 복싱, 태권도, 스모, 무에타이 등의 이미지와 ‘피지컬: 100 아시아’라는 제목이 나왔다.
확정 단계는 아니지만 긍정적으로 논의 중입니다. 더 많은 국가가 참여해 국제적 행사가 됐으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시즌3이 확정된다면 매니 파퀴아오(필리핀의 전설적인 프로복싱 선수)나 일본 프로 스모의 요코즈나(최고 서열) 두 분께는 러브콜을 보내야 하지 않나 상상하고 있어요.
시즌1·2 모두 여성 참가자는 우승권에 들지 못했다. 시즌1에선 장은실·심으뜸 등이 빛났지만 시즌2에선 여성의 존재감이 미미했다. 남녀 운동능력의 격차가 큰 근력과 지구력 중심의 경기가 많았고, 남녀 격차가 적은 균형감이나 유연성을 겨루는 경기가 적었기 때문이란 지적이 나온다. 장 PD는 근육맨들을 위한 프로그램은 아니다. 성별의 차이보다 체급의 차이로 접근했다면서도 저도 아쉽게 느껴지는 부분이라고 말했다.
다양한 신체능력이 활약할 수 있게끔 치밀하게 설계했지만 강력한 남성 참가자들이 팀장이 돼 강점이 부각되면서 경기가 그런(여성이 활약하지 못한) 양상으로 흘러갔습니다. 다음 시즌을 준비한다면 ‘힘 센 사람이 유리하다’는 생각이 바로 들지 않게끔 더 많이 고민할 생각입니다.
아모띠, 홍범석, 안드레 진은 참가자 100명 중에서 1~3위를 차지했다. 아모띠는 ‘가장 힘들었던 경기’로 팀내 경쟁인 선착순 롤러 레이스를 꼽았다. 아모띠는 제 운동만 잘하면 된다고 생각했는데 리더십이 부족해 제 팀이 떨어졌다며 정지현(올림픽 레슬링 금메달리스트) 형님이 팀원으로 저를 선택해 탈락 위기에서 살려주셨는데 그런 형님을 이겨야 한다는 것이 미안했다고 말했다.
홍범석은 팀 경쟁이었던 광산 운송전, 안드레 진은 결승전 2라운드였던 무한 스쿼트를 꼽았다. 홍범석은 제가 1등을 하지 않으면 팀이 떨어질 위기여서 정신적으로 힘들었다고, 안드레 진은 처음부터 자신이 없었지만 최선을 다했다고 말했다.
<피지컬: 100>은 시즌1에 이어 시즌2까지 공개 첫주에 넷플릭스 비영어권 TV시리즈 부문 1위에 오르며 인기를 끌었다. 장 PD는 전 세계와 소통해야 하기 때문에 자막이나 배경지식은 최대한 배제하고 몸을 이용한 경기에 집중했다며 아메리카에선 ‘작은 사람들끼리 장난하는 것 아니냐’는 반응도 있었는데 ‘어느 나라에서 봐도 한국인이 절대 약하지 않다’는 마음을 살짝 가졌다고 말했다.
아모띠는 인스타그램에 외국인들의 댓글이 많아졌고, ‘한번 붙어보자’는 DM(메시지)도 많이 받았다며 우승 상금 3억원은 서울에 정착할 전세금에 보태겠다고 말했다.
홍범석은 누군가를 지키는 군인과 소방관으로 16년 근무하며 몸을 잘 관리해야 한다는 사명감이 있었다며 한국 특수부대, 소방관이 강하다는 걸 보여주고 싶어서 방송 프로그램에 도전했다고 말했다.
안드레 진은 운동은 웃으면서 즐겁게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한국 럭비의 성장에 기여해 나중에는 국가대표 감독까지 되는 큰 꿈을 꾸고 싶다고 말했다.
2024년 5급 국가공무원과 외교관후보자 선발 1차 시험 합격자가 3일 발표됐다. 2차 필기시험은 6월 말부터 7월 초까지 치러질 예정이다.
인사혁신처는 지난 3월2일 실시된 ‘2024년도 국가공무원 5급 공개경쟁채용 및 외교관후보자 선발 제1차시험’의 합격자를 3일 사이버국가고시센터( 통해 발표했다.
올해 305명을 최종선발하는 5급 공채에는 7219명이 응시해 23.7: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 중 1차 시험 합격자는 2126명(행정직 1527명, 과학기술직 599명)이다.
남성 합격자는 1376명(64.7%), 여성 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750명(35.3%)으로 집계됐다. 행정직은 남성 911명(59.7%), 여성 616명(40.3%), 과학기술직은 남성 465명(77.6%), 여성 134명(22.4%)이 합격했다.
합격자 평균연령은 27.9세로 지난해 27.4세보다 소폭 상승했다. 25~29세가 1090명(51.3%)으로 가장 많았고, 19~24세 460명(21.6%), 30~34세 407명(19.2%), 35세 이상 169명(7.9%)이었다.
올해 43명을 선발하는 외교관후보자 채용시험에는 모두 1255명이 응시해 29.2: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이 중 1차 시험 합격자는 2417명이다.
여성 합격자는 167명(57.4%), 남성 합격자는 124명(42.6%)이며, 합격자의 평균연령은 26.9세로 지난해(26.6세)보다 소폭 상승했다.
제2차시험은 논문형 필기시험으로 치러지며 5급 행정직 및 외교관후보자는 오는 6월28일∼7월3일까지, 5급 과학기술직은 7월4일∼7월9일까지 실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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