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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비 쏟아지는데 콘크리트 타설···부실공사 여전히 ‘심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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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행복한 댓글 0건 조회 35회 작성일 24-04-06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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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건설현장에서 비가 오는 날 콘크리트 타설을 하는 등 부실공사가 여전히 심각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같은 부실공사를 막으려면 공기 단축을 강요하는 불법하도급을 근절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민주노총 건설노조는 2023년 9월부터 ‘부실공사119 신고센터’를 운영한 결과, 제보된 민원 49건 중 19건(38.7%)이 ‘콘크리트 우중타설’이었다고 4일 밝혔다. 민원 49건 중 31건은 건설노동자가, 18건은 입주예정자가 제보했다.
우중타설은 콘크리트의 품질을 떨어뜨리는 주요 요인이다. 국토교통부는 원칙적으로 우중타설을 금지하는 표준시방서·가이드라인을 만들고 있다. 가이드라인 개정 전이라도 콘크리트 안전을 고려한다면 우중타설을 하지 말아야 하는데, 업체들이 비용을 아끼려고 무리하게 공사를 진행하면서 우중타설을 요구하는 경우가 많다.
한 입주예정자는 건설노조에 하루종일 비가 온다 해서 혹시나 싶어서 보러 왔는데 역시나 우중타설 중이라며 비가 오는 날에는 (걱정으로) 건설현장으로 출근하고 있다고 했다. 부실공사119에는 우중타설 외에도 균열, 누수, 벽체 휨, 철근 누락 등이 제보됐다.
건설노동자들은 윤석열 정부에서 불법하도급과 이로 인한 부실공사가 심각해졌다고 지적했다. 건설노조가 올해 초 건설노동자 2654명을 대상으로 안전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윤 정부에서 불법하도급이 만연해졌다는 응답이 71.8%로 나타났다. 63.7%는 불법하도급과 최저가낙찰제 등이 맞물려 건설현장 노동강도가 강해졌다고 응답했다.
응답자 61.3%는 ‘윤 정부 이후 건축 상태가 매우 부실해졌다’고 답했다. ‘노조탄압 후 안전사고가 빈번해졌다’는 응답은 79.9%, ‘노동안전보건이 더 위험해졌다’는 응답은 56.4%로 나타났다.
건설노동자들은 정부의 ‘노조 탄압’이 건설현장 위험 증가와 무관하지 않다고 봤다. 건설노조는 건설경기 침체와 윤석열 정권의 노조 탄압 이후 건설 현장에서 노동자들은 의견을 내기 어려워졌다며 내일부터 나오지 말라는 횡포에 일자리를 잃을까봐 임금이 밀리든 깎이든 위험 작업을 강요받든 장시간 노동에 시달리든 그저 시키면 시키는 대로 할 수 밖에 없다고 했다.
건설노조는 건설현장 노동안전보건과 품질관리 주체인 지방자치단체들이 노동자를 중대재해로부터, 국민을 부실공사의 위험으로부터 지켜야 한다고 했다.
올림픽 남자 축구대표팀 선수들이 1일 이천종합운동장에 모였다. 지난달 사우디아라비아 서아시아축구연맹(WAFF) 23세 이하(U-23) 챔피언십 우승컵을 들어 올린 대표팀은 15일 카타르 도하에서 올림픽 최종예선을 겸해 열리는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아시안컵을 통해 파리 올림픽 본선 티켓 획득에 나선다.
월드컵 대표팀 임시 감독으로 잠시 자리를 비웠던 황선홍 감독(56)은 선수들과 훈련하기 앞서 취재진과 만나 10회 연속 올림픽 본선 진출이라는 목표를 향해 선수들과 함께 노력해야 한다며 굉장히 어려운 일인 동시에 반드시 해내야 하는 일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한국은 16개국이 참가하는 이 대회에서 최소 3위를 확보해야 본선 직행 티켓을 손에 넣는다. 4위로 밀려나면 아프리카 지역예선 4위인 기니와 플레이오프를 치러야 한다. 한국이 조별리그 B조에서 만나는 상대들(16일 아랍에미리트연합·19일 중국·22일 일본)부터 쉽지 않다는 점에서 험난한 여정이 점쳐지고 있다.
황 감독은 이번 대회에서 만날 16개국에 쉬운 팀은 없다고 생각한다면서 우리 선수들이 반드시 올림픽에 진출하겠다는 강한 의지가 있어 그걸 믿고 가려고 한다고 다짐했다.
대표팀은 3일까지 이천에서 국내파 위주로 회복 훈련에 집중한 뒤 5일 아랍에미리트연합 두바이로 떠나 중동 기후에 대한 적응 훈련에 돌입할 계획이다. 유럽파는 카타르에 입성한 뒤인 13일 혹은 14일 대표팀에 합류해 완전체를 이룰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황 감독은 조직력을 다지는 동시에 실전을 병행하려고 한다면서 첫 경기(아랍에미리트연합)와 두 번째 경기(중국)에 초점을 맞추고 진행하고 있다며 큰 변수가 없으면 우리의 목표대로 잘 진행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전했다.
이날 훈련에 참가한 선수들(17명)도 올림픽 본선을 향한 강한 의지를 감추지 않았다. 홍윤상(포항)은 우리 선수들끼리는 훈련 전에 항상 ‘원 팀 원 골’을 외친다. 올림픽이라는 목표를 향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고, 안재준(부천)은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얻은 경험을 후배들과 공유해 올림픽 티켓을 따내겠다고 화답했다.
황 감독은 아르헨티나가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우승할 당시 리오넬 메시 홀로 우승한 게 아니었다고 생각한다며 우리 선수들에게도 이 부분을 잘 말해줬다. ‘원 팀 원 골’의 힘으로 10회 연속 올림픽 티켓을 갖고 돌아오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DL이앤씨는 5일 국내 최초 간척지 수목원인 국립새만금수목원을 조성 중이라고 밝혔다.
국립새만금수목원은 전북 김제시 새만금지구 해안 간척지에 150㏊(헥타르·150만㎡·45만3750평) 규모로 만들어진다. 매립된 황무지에 1014종·총 62만본의 식물이 식재된다.
세계 해안 및 도서 식물 자원을 주제로 한 해안형 수목원을 테마로 한다. 바다를 표현한 공간 및 시설물 디자인을 적용하고 간척지 토양의 특성을 관찰할 수 있는 공간도 조성된다.
DL이앤씨는 지난해 5월 국립새만금수목원 사업을 수주했다. 염분차단공법과 토양개량공법 등 염해 및 해풍에 대한 최신 기술을 적용하고 있다. 공사비는 1423억원, 공정률은 올 3월 말 기준 13%이고 2027년 준공 예정이다.
DL이앤씨는 2020년에 국내 최초의 도심형 수목원인 국립세종수목원도 준공했다. 세종시 도심 중앙 녹지에 65㏊(65만㎡·19만6625평) 규모로 만들었다. 궁궐정원, 별서정원, 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전통정원, 분재원 등 주제별 전시원 20여곳을 마련했다.
이용객이 직접 녹색문화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사계절 온실, 생활정원, 축제마당 등도 조성했다. 지난해 국토교통부와 한국조경학회가 주최하는 ‘대한민국 조경대상’에서 국무총리상을 받았다.
DL이앤씨는 수목원 시공 경험을 살려 자사 주택 브랜드인 ‘아크로’와 ‘e편한세상’에 조경 특화 설계를 적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2022년에는 프리미엄 조경 브랜드 ‘드포엠 파크’를 내놨다.
DL이앤씨 관계자는 대형 수목원 시공 노하우를 기반으로 국내외에서 추가적인 수주를 이어가고 주택 사업에서도 차별화한 조경 기술력 강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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