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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특정 정당·후보자 찍으면 ‘공짜 음식’ 제공…인천 카페 업주 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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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행복한 댓글 0건 조회 43회 작성일 24-04-06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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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4·10 총선을 앞두고 특정 정당과 후보자에게 투표하면 자신이 운영하는 카페에서 음식을 무료로 제공하겠다고 한 업주가 검찰에 고발됐다.
인천시 서구선거관리위원회는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카페 업주 A씨를 검찰에 고발했다고 5일 밝혔다.
A씨는 자신이 운영하는 카페에 특정 정당의 기호를 부각하고, 선거에 참여한 사람들에게 음식을 무료로 주겠다는 내용의 인쇄물을 제작해 붙인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이 인쇄물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도 올렸다.
공직선거법 제115조는 누구든지 선거와 관련해 후보자 또는 그 소속정당을 위한 기부행위를 할 수 없도록 하고 있다.
서구 선관위 관계자는 A씨가 특정 정당과 후보자를 위해 기부행위 의사를 표시한 것으로 보고 있다며 기부행위 등 중대 선거범죄는 엄중하게 조치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대공원이 5일 자체 번식을 통해 태어난 천연기념물 점박이물범 ‘방울’이의 근황을 전했다.
점박이물범은 멸종위기 야생동물이자 해양보호생물로 국내에서 천연기념물로 지정돼 있다. 참물범과 구분이 어렵지만, 생김새와 외골격 및 크기 등 미세한 차이가 있으며 불규칙한 반점무늬가 몸 전체에 퍼져 있는 것이 특징이다.
2018년 국내 동물원 최초로 서울대공원에서 번식에 성공했다. 이후 2020년 한차례 더 번식에 성공했고, 올해 3월 5일 방울이가 태어나면 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서울대공원에서 세번째 번식 사례가 됐다.
방울이는 아빠 ‘제부도’와 엄마 ‘은’ 사이에서 12.5kg의 건강한 모습으로 태어났다. 점박이물범은 태어났을 때는 하얀색 배내털을 갖고 태어나며, 약 한 달 뒤에는 배내털이 빠지며 점무늬 모습을 보인다.
엄마 물범의 보살핌 속에 보름 만에 17kg 이상 성장해 현재 체중 30kg에 육박한다. 최근엔 흰색 배내털이 빠지고 점무늬를 띠는 등 어엿한 물범의 모습을 갖추는 중이다.
서울대공원에 따르면 방울은 호기심이 많고 활동량이 많다. 사육사들이 만든 행동 풍부화 장난감에 흥미를 보이기도 하며, 방사장 곳곳을 부지런히 헤엄치며 돌아다니는 모습을 보인다고 한다. 특히 바닥 부분이 볼록 나온 곳을 좋아해 그 부분에 머리를 뉘어 마치 베개처럼 활용한다고 한다.
방울은 이달 말까지 어미젖에서 생선으로 넘어가는 ‘먹이 붙임 연습’을 위해 관람객이 볼 수 없는 해양관 내부 방사장으로 분리되어 생활한다.
최홍연 서울대공원장은 천연기념물인 점박이물범이 태어나 건강히 지낸다는 기분 좋은 소식을 봄기운과 함께 전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 아기 물범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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