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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민간 사찰 의혹’ 국정원 직원이 경찰에 금품 준 증거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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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행복한 댓글 0건 조회 39회 작성일 24-04-05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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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진보 시민사회단체 인사를 사찰한 의혹을 받는 국가정보원 직원이 현직 경찰관에게 금품과 향응을 제공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촛불행동 등 64개 시민단체는 2일 서울 중구 프란치스코 교육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총선을 앞두고 벌어진 민간인 사찰의 진상을 밝히라며 이 같은 의혹을 제기했다.
이들은 국정원 직원 이모씨의 휴대전화에서 발견한 카카오톡 대화방에서 이씨가 지난해 2월과 10월 현직 경찰관들에게 선물을 보내고, 같은 해 11월23일 저녁 식사와 노래방 및 도우미 비용을 제공했다는 내용이 담긴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경찰청 안보 수사 담당자 등이 대상으로 지목됐다.
이들은 이씨가 경찰만 확인할 수 있는 특정 인물에 관한 내사 기록이나 주변 인물의 가족관계서류와 제적등본 등을 접대를 통해 확인하려 했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이 대화방에 경찰뿐 아니라 검찰, 군 관계자도 포함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들 단체는 지난달 25일 이씨를 포함해 국정원·검찰·경찰청(안보수사국)·경기남부경찰청 등에서 안보 업무를 담당하며 민간인 사찰에 관여한 관계자 9명을 국정원법 위반, 형법상 직권남용·명예훼손, 청탁금지법 위반 등 혐의로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에 고발했다.
이번 사찰 의혹은 지난달 22일 안정은 한국대학생진보연합(대진연) 상임대표와 A씨 등을 미행하며 사진을 촬영하던 국정원 직원 이씨가 발각되면서 불거졌다.
A씨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국정원 직원이 남편과 같이 일하는 라면 가게 건너편에서 사진으로 촬영하는 것을 보고 사찰 사실을 알게 됐다고 말했다. 또 이씨의 휴대전화에 A씨뿐 아니라 다른 활동가 B씨와 그의 초등학생 딸이 다니는 학원까지 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사찰한 정황도 담겼다고 말했다. 이 사건으로 국정원 직원은 서울 수서경찰서에 스토킹 혐의로 고발된 상태다.
국정원은 사찰 논란에 대해 정상적인 안보 조사라는 입장이다. 국정원은 논란이 나온 직후인 지난달 22일 북한 문화교류국과 연계한 혐의가 의심돼 국정원법 4조에 따라 안보침해 범죄행위를 추적해왔다며 법원으로부터 영장을 발부받아 진행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국정원 조사관 1명이 추적 과정에서 불법 감금을 당하고 휴대전화를 탈취당하는 불미스러운 사건이 발생했다고 했다.
경찰청 안보수사국 관계자는 직원들이 고발을 당한 상황이라 확인해줄 수 없다고 밝혔다.
용산 강태웅 47% 권영세 40%분당갑 이광재 46% 안철수 47%
4일부터 22대 국회의원 선거 여론조사 결과 공표 금지 기간인 ‘블랙아웃’에 돌입했다. 언론사들은 전날까지 조사한 여론조사 결과를 이날 발표했다. 지역구에서는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이 한강벨트와 낙동강벨트 등 주요 승부처에서 초접전 양상을 보였다. 비례대표 투표에선 조국혁신당 선전이 도드라졌다.
KBS가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지난달 30일부터 나흘간 전국 유권자 5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해 이날 발표한 결과를 보면, ‘지역구에서 어느 정당 후보에 투표하겠느냐’는 질문에 대한 응답은 민주당 40%, 국민의힘 33%였다. 개혁신당, 새로운미래, 진보당은 각 1%, 미정은 19%였다. 서울지역은 민주당 35%, 국민의힘 38%로 집계됐다.
비례대표 투표 정당 조사에서는 국민의미래 28%, 조국혁신당 22%, 더불어민주연합 17%였다. 개혁신당은 3%, 새로운미래와 녹색정의당은 각 1%로 조사됐다. 미정은 21%였다(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1.4%포인트).
SBS가 입소스에 의뢰해 지난 1~3일 전국 유권자 1002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서는 민주당 43%, 국민의힘 39%였다. 비례대표 정당 지지율은 국민의미래 30%, 조국혁신당 24%, 더불어민주연합 21%로 조사됐다. 개혁신당은 4%, 녹색정의당과 자유통일당 각 3%, 새로운미래는 2%였다. ‘지지 정당 없음’이 8%, ‘모름·무응답’이 5%였다(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지난 1~3일 전국 유권자 1004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전국지표조사(NBS)에서 정당 지지도는 국민의힘 39%, 민주당 29%, 조국혁신당 10%, 개혁신당 2%, 새로운미래 1%, 녹색정의당 1% 순이었다.
‘지역구에서 어느 정당 후보에게 투표하겠느냐’는 질문에 국민의힘 39%, 민주당 37%, 개혁신당 2%, 새로운미래 1%, 녹색정의당 1% 순으로 응답했다. ‘어느 정당이 가장 많은 의석을 확보할 것으로 예상하느냐’는 질문에는 53%가 민주당, 30%가 국민의힘을 꼽았다. 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비례대표 정당 투표에선 국민의미래 31%, 조국혁신당 23%, 더불어민주연합 15%, 개혁신당 3%, 녹색정의당 1%, 새로운미래 1%로 조사됐다(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
주요 격전지 지역구 조사에서도 접전 양상이 나타났다. MBN과 매일경제가 넥스트리서치에 의뢰해 지난달 31일부터 경기 성남분당갑 유권자 503명을 대상으로 사흘간 조사해 이날 발표한 결과를 보면 이광재 민주당 후보 46%, 안철수 국민의힘 후보 47%였다. 같은 기관이 지난 1~3일 서울 광진을 유권자 500명을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에서는 고민정 민주당 후보 48%, 오신환 국민의힘 후보 43%의 지지율을 기록했다(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4.4%포인트).
서울경제신문이 한국갤럽에 의뢰해 지난 2일부터 이틀간 서울 용산과 동작을 유권자 각각 5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해 이날 발표한 결과에서도 접전 양상이 나타났다. 서울 용산에서는 강태웅 민주당 후보 47%, 권영세 국민의힘 후보 40%로 조사됐다. 서울 동작을에서는 류삼영 민주당 후보 43%, 나경원 국민의힘 후보 48%다(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4.4%포인트).
이들 여론조사의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국민의힘이 4·10 총선 사전투표를 하루 앞둔 4일 자체 분석한 격전지 55곳의 지역별 분포를 공개했다. 국민의힘은 격전지는 우세로, 열세 지역은 박빙으로 판세가 점차 개선되고 있다며 지지층에 투표 참여를 호소했다.
정양석 국민의힘 중앙선거대책위원회 부위원장은 이날 여의도 중앙당사 브리핑에서 지금 총선이 말 그대로 살얼음판이라며 서울 15곳, 인천·경기 11곳, 충청 13곳, 부산·울산·경남(PK) 13곳, 강원 3곳 등 전국 55곳에서 3~4%포인트 차이로 이기거나 진다고 밝혔다.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전날 유세에서 밝힌 격전지 수 55개를 지역별로 공개한 것이다. 정 부위원장은 당 싱크탱크인 여의도연구소 자체 조사와 언론에 보도된 여론조사 결과를 토대로 이같이 분석했다고 밝혔다.
최근 여론조사 결과를 토대로 볼 때 서울 격전지에는 한강 벨트를 중심으로 용산, 광진갑, 중·성동을, 동작을, 동대문을, 양천갑 등이 포함된 것으로 보인다. 경기는 용인병, 이천, 성남분당 갑과 을, 포천·가평, 수원정 등이, 인천은 연수갑, 동·미추홀이 포함된 것으로 추정된다. PK는 낙동강 벨트를 중심으로 부산 북을, 강서, 해운대갑, 부산진갑, 남, 경남 김해갑, 양산을, 양산갑, 울산 동, 북, 남갑이 격전지다. 충청은 충남 공주·부여·청양, 보령·서천, 천안갑, 당진, 충북 청주서원, 청주청원 등이 해당된다. 강원은 춘천·철원·화천·양구갑, 원주갑, 원주을 등 3곳이다.
정 부위원장은 초박빙 지역에서 상당수 선방하면 국민의힘이 반드시 승리한다며 반대로 여기서 무너지면 개헌 저지선마저 뚫릴 수 있다고 말했다. 국민의힘은 구체적인 우세 지역 수는 밝히지 않았지만, 지난주 보도된 82곳보다는 많다고 밝혔다. 홍석준 선대위 종합상황실 부실장은 그리고 그(우세 지역) 수치는 늘어나고 있다. 경합지역도 오히려 점점 늘고 있다고 밝혔다. 국민의힘은 자체적으로 90여곳을 우세 지역으로 분류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격전지가 많은 수도권 등에서 박빙 지역은 우세로, 열세 지역은 박빙으로 판세가 바뀌고 있다는 것이다.
국민의힘이 사전투표 전날 격전지 수를 지역별로 공개한 것은 지지층이 여당 열세라는 여론조사 결과에 좌절해 투표를 포기하지 않도록 하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정 부위원장은 이날 발표된 전국지표조사(NBS) 결과에서 국민의힘 지지율(39%)이 더불어민주당(29%)·조국혁신당(10%)을 합한 것과 같은 수치로 나오고, 총선 인식도 정부지원론(46%)과 정부견제론(47%)이 팽팽하게 나온 것을 근거로 결국 투표하는 쪽이 이긴다고 말했다.(1~3일, 만 18세 이상 1004명, 오차범위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 한 위원장도 이날 유세에서 여론조사 결과가 총선에서 맞는 경우가 잘 없었다며 범죄자들에게 지배받지 않기 위해선 그냥 투표장에 나가면 된다고 밝혔다.
국민의힘은 양문석·공영운·김준혁 등 경기 지역 민주당 후보를 ‘3인방’으로 칭하며 불법 대출, 꼼수 증여, 막말 논란이 수도권 민심에 영향을 주고 있다고 주장했다. 국민의힘은 오는 5일 선대위 회의를 김준혁 후보(수원정)가 출마한 수원에서 열고 3인방 논란을 집중 제기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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