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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행복한 댓글 0건 조회 76회 작성일 24-04-04 2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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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러스트작품3 수 년 전 대규모 유전이 발견돼 단숨에 ‘석유 부국’으로 떠오른 남미 가이아나의 대통령이 영국 BBC방송과의 인터뷰에서 기후변화를 우려하는 선진국의 태도가 “위선”이라고 말했다.영국 BBC방송은 대담 프로그램 ‘하드 토크’에 출연한 모하메드 이르판 알리 가이아나 대통령과의 인터뷰 영상을 지난달 29일(현지시간) 공개했다. 이날 대담은 ‘석유는 가이아나에 축복인가 저주인가’라는 주제로 23분간 진행됐다.인터뷰 초반 차분한 어조로 답을 이어가던 알리 대통령은 진행자가 ‘전문가들은 가이아나 해저에서 20억t의 탄소가 배출된다고 우려한다’고 언급하자 “잠깐 멈춰보라”며 말을 끊었다. 이어 알리 대통령은 “가이아나에는 잉글랜드와 스코틀랜드 면적을 합친 크기의 숲이 있다”면서 “19.5Gt(기가톤)의 탄소를 저장할 수 있다는 걸 알고 있냐”고 반문했다.진행자가 ‘그렇다고 해서 탄소를 배출할 권리가 있는 거냐’고 되묻자 알리 대통령은 “당신이 기후변화에 대해 우리를 가르칠 권리가 ...
“코인을 시세보다 싸게 판매하겠다”고 속여 1억원을 가로채고 달아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서울 강남경찰서는 가상자산 거래를 미끼로 피해자의 돈을 빼앗은 A씨 등 20대 10명을 특수강도 혐의로 검거해 송치했다고 1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달 21일 피해자에게 가상자산 ‘테더코인’을 시세보다 싸게 팔겠다고 텔레그램을 통해 접근한 후 서울 강남구 역삼동 길가에서 만난 것으로 조사됐다. 이들은 거래대금 1억원을 현금으로 건네받아 세는 척하다 도주했다.이들은 범죄를 저지른 당일 각각 현장 주변(3명)·경기 안성시(4명)·부산(2명)에서 붙잡혔다. 수사 과정에서 드러난 범행 주동자 A씨는 충남 천안시에서 지난달 25일 검거됐다. A씨를 포함한 5명은 구속영장이 발부됐다.이들은 거래 현장에 나온 피해자의 일행 1명을 폭행한 것으로 조사됐다.이들은 일정한 직업 없이 부산을 근거지로 둔 지인 사이로, A씨를 중심으로 범행을 계획했다. 범행 기획·모집·판매·현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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