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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X 2024’ 미래혁신기술박람회, 10월 대구 엑스코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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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행복한 댓글 0건 조회 46회 작성일 24-04-03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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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2024 미래혁신기술박람회(FIX 2024)’를 오는 10월23일부터 나흘간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UAM(도심항공교통) 등 미래모빌리티·로봇·AI(인공지능)·반도체 등 최신 기술을 한 곳에서 확인할 수 있는 혁신기술 통합플랫폼이라고 대구시는 설명했다. 그간 개별적으로 열리던 ‘대한민국 ICT융합엑스포’, ‘대구국제로봇산업전’ 등을 미래모빌리티엑스포를 중심으로 통합해 국내·외 정상급 기업과 연사가 대거 참여하는 행사로 열린다.
대구시는 모빌리티관과 로봇관, ABB(인공지능·빅데이터·블록체인)관, 스타트업관 등 전시관 4곳을 운영한다. 모빌리티관에서는 전기차·수소차·자율주행·2차전지·전동화 부품 등 모빌리티 산업 전반에 걸친 다양한 최신기술을 확인할 수 있다.
국토교통부와 산업통상자원부가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박람회를 공동 주최한다. 대구시는 글로벌 모빌리티 기업을 대거 초청해 미래 신기술 시연 및 체험의 장으로 만들 계획이다. 특히 2029년 개항 예정인 대구경북신공항의 홍보부스와 도심항공교통 체험관을 연계해 가상현실을 통해 공항 시설을 둘러볼 수 있는 체험존과 K-2 이전터 홍보 콘텐츠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로봇관은 제조용·식음료 서빙·인공지능·배송 로봇 등의 현주소를 보여준다. 스타트업 기업 홍보활동 특별관도 들어서 로봇기업 투자유치도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이번 박람회의 특징은 한국의 미래를 이끌어 갈 혁신기술을 공유하고, 세상을 이끌 기술 및 기업을 발굴하는 플랫폼이라고 대구시는 설명했다. 스타트업관을 통해 이러한 청사진을 밝히고 ABB관에서 관련 산업 육성의 중심지인 대구의 현재 모습을 구현할 방침이다.
행사기간 동안 분야별 국제 컨퍼런스도 개최된다. 글로벌 앵커기업의 관계자로부터 듣는 미래혁신기술이 기조강연으로 소개된다. 국내·외 저명 연사들을 초청해 분야별 신산업의 최신 경향과 기술을 개별 기술 세션으로 소개할 예정이다.
모빌리티 분야에서는 전동화(EV)·도심항공교통·소프트웨어 중심 차량(SDV)·자율주행 등의 주제가 다뤄진다. 로봇 분야에서는 글로벌 로봇산업 변화와 대응전략과 국가별 트렌드 등이, ABB 및 반도체 분야는 인공지능·메타버스·사이버보안·반도체의 최신 흐름이 소개된다.
신기술 발표회와 투자유치 설명회, 수출 상담회, 대기업·공공기관 구매담당자 초청상담회 등 대형 비즈니스 프로그램 등의 부대행사도 열린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앞으로 FIX 2024를 세계 IT 3대 전시회에 견줄 수 있는 글로벌 전문박람회로 준비하고 있다면서 이번 행사를 통해 대구시가 신산업 중심도시로 우뚝 설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다음달부터는 병원보다 작은 의원급 의료기관에도 ‘조기반응형 스프링클러’를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한다.
소방청은 29일 이런 내용을 담은 ‘스프링클러설비의 화재안전성능기준’ 고시 일부개정안이 다음달 1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
기존의 고시에는 조기반응형 스프링클러 헤드를 설치하도록 한 장소 중에 ‘병원의 입원실’만 명시돼 있었다. 조기반응형 스프링클러는 표준형 스프링클러보다 기류 온도 및 기류 속도에 빠르게 반응하는 장치다.
새로 시행되는 개정안에는 ‘병원·의원의 입원실’에 조기반응형 스프링클러를 설치하도록 명시했다. 의료법상 ‘병원급 의료기관’은 의료진이 주로 입원환자를 대상으로 의료행위를 하는 곳으로, ‘의원급 의료기관’은 외래환자를 대상으로 의료행위를 하는 곳으로 명시돼 있다.
소방청은 의원급 의료기관에도 입원실을 둘 수 있으며, 병원 입원실과 같은 위험성이 있다며 기준을 고쳤다고 밝혔다. 다만 이달까지 건축 허가 등 신청·신고를 하거나 착공 신고를 한 기관은 인스타 한국인 팔로워 의무 설치 대상이 아니다.
2014년 장성 요양병원 화재 이후 요양병원 내 스프링클러, 자동화재속보설비 설치가 의무화됐고, 2018년 밀양 병원 화재 이후에는 중소 규모 의료시설 내 스프링클러, 자동화재속보설비 설치가 추진되고 있다.
최재민 소방청 소방분석제도과장은 앞으로 특정 소방대상물의 화재 안전성능을 향상하기 위해 지속적인 제도 개선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정글을 걷다 하마를 만나고, 깊은 바닷속을 헤엄치는 대형문어와도 맞닥뜨린다.
서울대공원이 디지털 미디어와 가상현실(AR) 등을 활용해 야생과 가상의 동·식물을 볼 수 있는 ‘원더파크’의 문을 연다고 2일 밝혔다. 이달 초 시범 운영에 들어가 오는 29일 정식 개장하는 이 공간은 1500평에 달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동물 주제 미디어 공원이다.
육지와 바다, 사막과 동굴 등 지구의 다양한 공간에 사는 동·식물 등을 벽면과 천장, 바닥에 구현해 실제 자연과 같이 표현했다. 대공원 관계자는 미디어아트와 AR로 실감 나게 생태를 관찰하며 생물 다양성과 보전, 공생의 가치를 교육하는 효과도 있다고 설명했다.
동선을 따라가면 정글과 빙하 등에 들어간 느낌으로 생물들을 발견한다. 호랑이와 늑대, 하마 등 야생동물이 사는 숲이나 북극곰과 펭귄이 사는 북극, 대형문어 등이 사는 심해 등을 영상으로 접한다. 증강현실을 통해 온대·한대·열대 등 기후별로 서식하는 동물을 스마트폰으로 찍어 각자의 도감을 완성할 수도 있다.
벌과 메뚜기 등 곤충의 눈으로 세상을 보면서 생태계를 공부하는 공간도 마련됐다. 블랙홀과 램프의 요정 지니를 불러낼 수 있는 미디어 전시관도 즐길 수 있다.
원더파크 입장권은 대인(중학생 이상) 2만2000원, 소인(36개월~초등학생) 1만8000원이다. 36개월 미만 영유아는 무료다. 오는 28일까지 사전 운영 기간에는 요금을 25% 할인해준다. 또 매월 1회 저소득층·한부모 가정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투어 프로그램도 지원한다.
최홍연 서울대공원장은 실제 동물들을 만날 수 있는 서울대공원과 미디어 속 환상의 동물을 체험하는 원더파크로 공원의 매력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관광 취약계층도 즐길 수 있는 명소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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