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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권역응급센터 진료제한 10곳→14곳…응급의료 역량 다소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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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행복한 댓글 0건 조회 36회 작성일 24-04-03 2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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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 증원에 반발해 전공의들이 병원을 떠나며 의료공백이 발생한 지 7주차로 접어들며 대형병원 입원·수술, 외래 진료가 대폭 줄어든 상황에서 각 권역별 응급의료 대응 역량도 떨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의사 집단행동 중앙사고수습본부는 2일 (의사들의) 집단행동 장기화로 의료역량이 다소 감소하는 상황이 일부 감지되고 있다며 27개 중증·응급 질환 중 ‘진료제한’ 메시지를 표출하는 권역응급의료센터가 3월 첫주 10곳에서 3월 마지막주 14곳으로 증가했다고 밝혔다.
현재 권역응급의료센터는 전국 44곳이 있으며, 각 권역응급의료센터는 진료가 어려운 질환에 대해서는 중앙응급의료센터가 관리하는 국가응급진료정보망에 공유한다.
전병왕 중수본 총괄관(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실장)은 권역응급의료센터는 27개 중증·응급 질환을 관리를 하고 있고, 권역이든 지역이든 응급의료센터가 (어떤 질환을) 진료를 할 수 없는 경우에는 정보를 표출하게 돼 있다며 (진료제한 정보를) 알고 있는 상황에서 응급환자의 전원, 후송 등을 하게 돼 있다. 현재 진료제한 부분이 증가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설명했다.
전 총괄관은 권역응급의센터가 다른 의료기관으로 전원 조치를 한다든지, 중앙응급의료센터가 병원 간 전원 등 이런 부분들은 담당을 해서 다른 권역에서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조치를 하고 있다며 어제(1일)부터 4개 권역별로 광역응급의료센터(상황실)가 문을 열었는데, 권역 내에서 응급실 간 전원 등을 인스타그램 팔로워 구매 지원한다고 했다.
중수본은 비상진료체계 내에서 중증·응급환자 진료는 안정적으로 유지하고 있다고 보고 있다. 3월 마지막 주 기준 상급종합병원의 입원환자 수는 총 2만1993명으로 지난주 대비 0.9% 증가했으며 3월 첫주에 비해서는 4.5% 증가했다. 중수본은 3월 한 달간 상급종합병원 포함 종합병원 전체 중환자실 입원환자 수는 7150명 내외를 유지하고 응급실도 408곳 중 97% 이상이 병상 축소 없이 운영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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