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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패널 임기 연장 거부로 대북제재 영구 해체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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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행복한 댓글 0건 조회 49회 작성일 24-04-02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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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산하 대북제재위원회 전문가 패널 임기 연장에 거부권을 행사한 것을 두고 대북제재의 영구적 해체를 위한 노림수라는 분석이 나왔다.
미국 싱크탱크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의 빅터 차 한국 석좌와 엘런 김 선임연구원은 29일(현지시간) 러시아의 거부권 행사로 전문가 패널(PoE) 활동이 4월말 종료하는 것과 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관련해 전문가 패널이 없어지면 유엔 회원국들로서는 현행 (대북) 제재 체제의 빈틈을 메우고 제재 이행을 감시할 제3자 기구가 사라지게 된다고 밝혔다.
차 석좌와 김 연구원은 특히 러시아의 이번 거부권 행사에 대해 유엔 대북 제재 체제를 약화하려는 조직적인 노력의 세 번째 단계라고 분석했다. 과거 10개의 유엔 안보리 대북제재 결의안에 동의했던 러시아가 현재 첫째로 안보리 결의 이행을 중단했고, 둘째로 북한의 탄도 미사일 시험발사에 대한 신규 제재 채택을 저지하고 있다는 것이다. 그러면서 러시아가 거부권 행사를 통해 패널 임무 종료와 기존 제재 채제에 대한 일몰 조항 도입 요구 등 제재 체제를 영구적으로 해체하기 위한 새로운 단계에 착수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지적했다.
차 석좌와 김 연구원은 이와 같은 러시아의 행보의 배경에는 북한의 대러 무기 제공을 통한 우크라이나 침공 지지 이후 북·러 간 전략적 협력이 심화되는 현실이 있다고 분석했다. 이들은 러시아가 북한의 탄약 지원에 대한 대가로 북한에 위성, 핵잠수함, 장거리 탄도미사일 등 민감한 군사 기술을 제공해 비확산 규범을 저버릴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면서 북·러 간 탄약 공동생산이 이뤄질 가능성도 제기했다. 또한 미 의회에서 우크라이나 지원 (예산)이 교착 상태에 빠진 상황에서 푸틴(러시아 대통령)으로선 북·러 간 호혜적 협력 지속을 통해 결정적 이익을 얻기 위해서라도 안보리에서 북한을 지지하지 않을 이유가 없다고도 지적했다.
차 석좌와 김 연구원은 전문가 패널 활동이 중단되면 미국, 일본, 한국, 호주 등 핵심 국가들과 입장이 비슷한 나라들 간의 정보, 확산 저지, 제재 정책 집행을 위한 입법 분야 공조가 관건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들은 또한 안보리 권한과 비교하면 제한적이지만 주요 7개국(G7) 차원의 대북 제재 집행 임무가 더욱 중요해졌다면서 호주, 한국, 스페인을 포함한 ‘확대된 G7’ 국가들 간 적극적인 정책 공조는 (안보리에 대해) 비록 불완전하더라도 효과적인 대체재로 자리잡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LG전자 사내벤처 5개 팀이 회사 울타리를 벗어나 독립한다.
LG전자는 지난 20일 서울 마곡 LG사이언스파크에서 사내벤처 프로그램 ‘스튜디오341’을 통해 결정된 6개 팀의 데모데이(투자 유치, 채용, 홍보 등을 목적으로 스타트업을 소개하는 행사)를 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열고 스핀오프(분사) 자격을 갖춘 5개 팀을 최종 선발했다고 28일 밝혔다.
최종 선발된 팀은 신선고(신선Go), 엑스업(X·UP), 파운드오브제, 큐컴버, 마스킷이다. 신선고는 일반 탑차로도 신선식품 배송을 가능하게 하는 개별 냉각을 통한 저온 유통 솔루션을, 엑스업은 골프장 내 잔디 데이터를 추적해 손상 여부를 사전에 관리할 수 있는 로봇 솔루션을 선보였다. 파운드오브제는 재활용 플라스틱 소재의 기업간거래(B2B)를 매칭하는 디지털 플랫폼을, 큐컴버는 고객의 부담을 줄인 로컬 중심의 음식 픽업 서비스 플랫폼을 제시했다. 마스킷의 사업 아이템은 사전 본인인증·발권으로 줄 서지 않아도 되는 공연예술 모바일 발권 서비스다. 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LG전자는 사내벤처 아이템의 사업적 가치, 문제 해결을 위해 제안한 솔루션의 타당성, 이를 통해 예상되는 변화 수준, 사업 실행을 위한 팀의 역량 등을 다각도로 고려해 선발했다고 전했다. 각 팀과 초기 투자 금액 등 구체적인 분사 조건을 합의하고 올해 상반기 중 분사 절차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주요 기업들은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조직문화를 확산하고 새로운 사업 기회를 찾고자 사내벤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성장성이 크면 분사로도 이어진다. 2020년부터 사내벤처 제도를 운영해온 LG전자는 지난해 6월 ‘스튜디오341’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1958년 LG전자 전신 금성사가 처음 설립된 부산시 부산진구 연지동 341번지에서 이름을 따왔다. 총 110여개 아이디어 중 1차 심사를 통해 13개 팀이 뽑혔고, 2차 관문까지 모두 통과한 6개 팀이 지난해 11월부터 본격적으로 분사를 위한 사업경쟁력 제고 단계를 거쳤다.
이번에는 스타트업 육성 전문 기업(액셀러레이터) 블루포인트파트너스와 협업해 1년 이상 소요됐던 사내벤처 선발 기간을 절반 수준으로 단축했다. 성공적인 사업화를 목적으로 초기 아이디어 단계부터 밀착 육성했다. 분사가 결정된 팀에는 LG전자와 블루포인트가 공동으로 팀당 최대 4억원의 창업 자금을 투자한다.
이용수 엑스업 대표는 LG전자의 울타리는 벗어나지만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더 많은 고객에게 새로운 경험을 줄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삼수 LG전자 최고전략책임자(CSO) 부사장은 스핀오프하는 사내벤처가 지속적으로 성장해 혁신적인 고객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꾸준히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인천의 4·10 총선 사전투표소에서 불법 카메라가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8일 인천시에 따르면 이날 인천시가 행정안전부 지시에 따라 시내 전체 사전투표소 159곳을 점검한 결과 남동구 2곳과 계양구 3곳에서 불법 카메라가 발견됐다.
불법 카메라가 발견된 사전투표소는 모두 행정복지센터다. 카메라는 투표소 내부를 촬영하도록 정수기 옆 등에 설치돼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카메라를 수거하는 한편 불법 설치 경위를 확인하기 위해 폐쇄회로(CC)TV 영상을 확보하고 지문을 채취했다.
행안부는 최근 사전투표소로 지정된 일부 행정복지센터에서 불법 카메라가 발견됨에 따라 이날 전국 지방자치단체에 사전투표소 긴급 점검을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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