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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가 떠난 후 최근 1승10패…“돌아와요, 쌀딩크” 베트남의 속앓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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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행복한 댓글 0건 조회 50회 작성일 24-04-02 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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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축구계에서 필립 트루시에 감독 경질 이후 박항서 전 감독을 다시 불러와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베트남 축구협회는 지난 26일 필립 인스타 한국인 팔로워 트루시에 감독과 계약을 해지했다. 홈에서 열린 인도네시아와의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지역 2차 예선 경기에서 0-3으로 완패하자 결단을 내렸다.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인도네시아는 베트남의 최대 라이벌 국가다.
트루시에 감독이 이끈 베트남은 최근 A매치 11경기에서 1승10패에 그쳤다. 지난해 11월 필리핀과의 월드컵 지역 예선 경기에서 2-0으로 승리한 이후 이번 경기까지 7연패 늪에 빠졌다. 특히 트루시에 체제에서만 인도네시아에 4번이나 진 것이 뼈아팠다.
베트남 현지 언론들은 박 전 감독 시절 경기 기록과 비교하면서 후임 감독으로 박 감독을 다시 불러들여야 한다고 주장한다. ‘VN 익스프레스’는 트루시에 감독은 공을 소유하며 공격적인 플레이를 하겠다고 약속했지만, 이를 보여주지 못했다고 비판했다. 박 전 감독 시절 베트남의 실점(평균 0.84골)은 트루시에 체제 때의 절반 수준이었고, 득점(1.64골)은 2배 이상이었다는 점을 주목했다.
베트남 축구는 박항서 사령탑 체제에서 탄탄한 수비를 바탕으로 빠른 역습 축구를 펼쳐 승승장구했다. 박 전 감독은 2017년 10월부터 지난해 1월까지 약 5년 동안 베트남 국가대표팀과 23세 이하(U-23) 대표팀을 이끌며 각종 대회에서 역대 최고 기록을 갈아치웠고 베트남의 국민 영웅 반열에 올랐다.
28일 ‘스포팅 뉴스’ 베트남판은 트루시에의 후임 후보 5명에 박 전 감독을 포함시키며 베트남이 당장 다시 성공하고 싶다면 박항서 감독에게 연락해야 한다고 전했다. 박 전 감독은 지난달 베트남 3부리그 박닌FC의 고문으로 취임해 유스팀부터 성인팀까지 아우르며 기술 및 행정 분야를 총괄한다. 비상근이며 다른 대표팀 또는 프로팀 감독 겸임이 가능한 조건으로 2029년 1월까지 5년 계약을 맺었다.
김경율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은 현재 여당 열세인 총선 판세에 대해 당과 대통령실과의 관계에 있어서 당이 주도권을 가지지 못했다며 총선 시기에서만큼은 대안을 내놓고 끌고 갔어야 하는데 대통령실이 어떻게 할까봐 기다리다 지지율이 빠지고 ‘바닥 밑에 지하실’까지 겪는 상황이 왔다고 말했다. 그는 의대 정원을 두고 정부와 의사들이 겪는 갈등에 대해 보다 전향적이고 파격적인 모습을 보여야 한다며 민심을 얻는 거라면 어떻게 보면 파열도, 파국도 마다하지 않아야 한다고 했다.
김 비대위원은 지난 28일 저녁 CBS라디오 <박재홍의 한판승부>에 출연해 이렇게 말했다. 대통령실과의 충돌을 감수하고서라도 여당이 여권 내 주도권을 쥐어야 한다는 말로 풀이된다.
김 비대위원은 선거 초반에는 ‘한동훈 위원장 대 이재명 대표’ 해서 어떻게 보면 우리가 여러 가지 면에서 우위에 설 수 있는 그런 구도였었는데 그것들이 자꾸 묻히고 이제 ‘윤석열 대통령 대 조국, 이재명’ 이렇게 감으로써 우리 스스로가 조금은 불리한 전선으로 끌려들어가지 않았나라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당 혹은 비대위 내에서도 한동훈 위원장을 보위해주는 인력들, 백업해주는 목소리들이 많이 나타나지 않아 안타깝다고 했다.
김 비대위원은 최근 한 위원장에 대해 제가 봐도 힘들어하는 모습이 보인다. 과거엔 비공개 회의 때도 웃으면서 농담하는 모습이 쉽게 눈에 띄었는데, 최근에는 웃으면서 말씀하신 모습을 못보겠더라고 안타까워했다. 당일 홍석준 중앙선거대책위 종합상황실 부실장이 기자들에게 사전투표를 독려까진 하지 않을 생각이라고 말한 것에 대해 이런 내부 목소리가 있으니까 너무 황당한 것이라며 이런 표현 보고 바로 연상되는 건 부정선거론인데, 한 위원장이 거기에 이미 화가 났다 그렇게 들었다고 말했다.
김 비대위원은 의사들과 대화하는 모습(이 필요하다), 의사들에게만 영향을 미치는 것이 아닐 국민들에게도 영향을 미친다며 의사들과의 갈등을 해소하기 위해 전향적이고 파격적인 방법, 파국도 마다하지 않아야 한다는 언급을 했다. 인스타 한국인 팔로워 그러면서 우리 내부의 파국일 수도 있고 당내 파국일 수도 있고 파열음일 수도 있다며 이대로 가는 것은 좀 바람직하지 않은 결과를 야기할 수 있는 만큼 최선의 노력을 다해야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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