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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SNS에 ‘바이든 납치 연상’ 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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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행복한 댓글 0건 조회 63회 작성일 24-04-01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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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대선 경쟁 상대인 조 바이든 대통령이 손발이 묶인 채 납치된 것처럼 보이는 동영상을 소셜미디어에 올려 논란이 일고 있다.
바이든 캠프는 트럼프 측이 정치폭력을 조장하고 있다고 비판했지만, 트럼프 캠프는 실제 도로를 달리는 차량의 이미지를 공유한 것뿐이라고 주장했다.
뉴욕타임스(NYT)는 30일(현지시간) 트럼프 전 대통령이 전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바이든 대통령의 이미지가 담긴 동영상을 게시한 것과 관련, 이는 트럼프가 바이든을 겨냥해 갈수록 가혹하고 인신공격적인 태도를 취하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전했다.
논란을 일으킨 동영상은 바이든 대통령이 결박당한 채 누워 있는 이미지가 그려진 한 픽업트럭이 도로 위를 달리는 장면을 담고 있다. 자막에 따르면 영상은 트럼프 전 대통령이 교통단속 중 총격으로 사망한 뉴욕 경찰관의 유족을 만나기 위해 뉴욕을 방문한 날 롱아일랜드에서 촬영됐다. 해당 이미지는 트럼프 지지자들 사이에서 자주 유포돼 차량 스티커로도 판매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트럼프 전 대통령이 이 영상을 게시하자 바이든 캠프 홍보국장인 마이클 타일러는 트럼프는 일상적으로 정치적 폭력을 조장하고 있다. 그에 대해 심각하게 생각해야 할 때라고 반발했다. 트럼프 캠프의 스티븐 청 대변인은 고속도로를 달리는 픽업트럭 뒤에 붙은 이미지일 뿐이라며 민주당원들과 미치광이들은 트럼프와 그의 가족에 대한 비열한 폭력을 부추겨왔을 뿐 아니라 사법 시스템을 무기화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NYT는 트럼프 전 대통령이 이전에도 SNS에 폭력적인 이미지를 게시한 이력이 있다면서 골프공으로 바이든 대통령을 때리는 동영상을 공유하거나, 자신을 성추문 입막음용 돈 지급 혐의로 기소한 검사 옆에서 야구방망이를 들고 있는 이미지를 올린 바 있다고 전했다.
한편 바이든 대통령 선거캠프는 29일부터 공개한 디지털 광고를 통해 공화당 대선 경선에서 사퇴한 니키 헤일리 전 유엔대사의 지지층을 상대로 트럼프는 여러분의 표를 원하지 않는다며 바이든 대통령을 지지할 것을 호소했다.
인천시가 서울 시내버스 파업에 대비해 임시열차를 투입해 인천지하철 막차 시간을 연장하기로 했다.
인천시는 시민불편 해소를 위해 비상수송대책을 마련, 28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인천지하철 1·2호선과 서울지하철 7호선 인천·부천 구간인 온수~석남 등에 임시열차 5대를 투입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지하철 막차 시간은 오전 1시에서 오전 2시까지 1시간 연장된다. 열차운행도 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10회 증편된다.
또한 각 지하철역에 서울 시내버스 파업 관련 안내문과 열차 내 안내방송 등을 통해 시민들에게 교통 상황도 알릴 예정이다.
김준성 인천시 교통국장은 서울 시내버스 파업으로 인천은 영향은 없지만, 서울지하철이 연장 운행되면 심야에 귀가하는 시민들을 위해 임시열차를 투입하기로 한 것이라며 서울 시내버스 파업 상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해 필요할 경우 임시열차를 추가 투입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조 바이든 미국 정부의 이스라엘 지원에 반발해 국무부 직원이 또 사임했다. 워싱턴포스트(WP) 등 보도에 따르면 27일(현지시간) 국무부 민주주의·인권·노동국에서 중동 인권을 담당해온 직원 아넬 셸린(38)이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전쟁과 관련해 이스라엘을 전폭적으로 지원해온 자국 정부에 항의하며 사임했다.
셸린은 이스라엘이 가자지구에서 자행하는 수많은 인권 유린과 국제법 위반 행위를 미국 정부가 알면서도 이를 묵인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국무부에서 중동과 북아프리카 인권 관련 업무를 맡아온 그는 가자지구 전쟁과 관련해 이런 우려를 국무부 내에서 꾸준히 제기해 왔으나, 미국 정부가 무기를 대거 이스라엘에 지원하는 상황에서 이런 노력이 무의미하다는 판단을 내렸다고 말했다. 그는 가디언에 나에겐 두 살이 안 된 어린 딸이 있고, 언젠가 딸이 이 전쟁에 대해 배우고 엄마가 국무부에서 무슨 일을 했느냐고 물었을 때 ‘내가 할 수 있는 일을 했다’고 답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미 국무부 직원이 미국의 이스라엘 지원에 항의하며 사임한 것은 이번이 두 번째다. 지난해 10월 국무부 정치군사국의 의회 및 대외 업무 담당 과장이던 조시 폴이 정부의 이스라엘 군사 지원에 항의하며 사임한 바 있다. 국무부 외에 교육부에서도 기획평가개발실 특별보좌관이었던 팔레스타인계 미국인 타리크 하바시가 지난 1월 같은 이유로 사임했다.
미국은 지난해 10월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 간 전쟁이 발발한 뒤 이스라엘을 전폭적으로 지원해 왔다. 그러나 이스라엘의 무차별 공격으로 가자지구 민간인 사상자가 급증하면서 국제사회는 물론 미국 정부 내에서도 공개적인 비판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지난해 11월에는 국무부 직원 100명이 이스라엘군이 가자지구에서 ‘전쟁 범죄’를 저지르고 있다고 규탄하며 바이든 정부의 이스라엘 지원 정책을 비판하는 서한에 집단 서명했다. 지난달에는 미 공군 소속 현역 군인이 주미 이스라엘 대사관 앞에서 이스라엘의 가자지구 공격과 미국의 지원을 규탄하며 분신해 사망하는 일도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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