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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2000명 증원, 배정 완료된 상황…의료계, 조건 없이 대화 나서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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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행복한 댓글 0건 조회 48회 작성일 24-04-01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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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은 의사들이 의과대학 입학정원 2000명 확대 정부안의 재검토 등을 의·정 대화 전제조건으로 요구하는 데 대해 2000명 배정은 완료된 상황이라며 전제 조건 없이 대화에 나서주길 간곡히 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부탁한다고 밝혔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이날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기자들과 만나 대한의사협회(의협) 신임 회장에 선출된 임현택 차기 회장의 요구사안에 대한 입장을 묻는 질문에 2000명 증원에 대해서는 3월 20일 2025학년도 의대정원 대학별 배정이 완료된 상황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의협은 정부에 2000명 증원안 철회, 대통령의 사과와 보건복지부 장·차관 파면 등을 요구 중이다.
이 고위 관계자는 의료개혁이 완성될 수 있도록 의료사고 처리특례법 제정, 과감한 재정투자, 지역완결적 의료체계 구축에 계속 심혈을 기울일 것이라며 어제 총리(한덕수 국무총리)께서 의료계와 진솔한 대화의 장을 열겠다고 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2000명에 대해서는 이미 배정이 완료되어 있는 상황이라고 거듭 확인했다.
이에 앞서 성태윤 대통령실 정책실장은 브리핑을 열고 앞으로 의료 분야를 안보·치안과 같은 헌법적 책무를 수행하는 수준으로 우선 순위를 끌어올려 국가 재정을 집중 투자할 계획이라며 내년 예산은 의료개혁 5대 재정 사업을 중심으로 편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의료개혁 5대 재정 사업에는 전공의수련 국가책임제, 지역의료 발전기금 신설, 필수의료 재정 지원 확대, 의료사고 안전망 구축을 위한 보상재원 확충, 필수의료 연구·개발(R&D) 예산 대폭 확대 구상 등이 담겼다.
성 실장은 필수의료 재정투자를 위한 구체안을 마련하기 위해 의료개혁특별위원회를 조속히 구성할 예정이며 의료계의 적극적인 참여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그는 그러면서 전날 청조 한국병원을 방문한 윤석열 대통령이 보건의료재정을 우선적으로 의료 예산에 반영하려면 의료진 여러분이 하루 빨리 대화의 장에 나와 적극 의견 주셔야 한다고 강조했다고 전했다.
서울시내버스 노조가 총파업에 돌입하면서 28일 첫차부터 버스 운행이 중단된다. 서울 지역 버스 파업은 12년 만의 일이다.
서울시버스노동조합(버스노조)과 서울시버스운송사업조합은 전날 오후 3시부터 서울 영등포구 서울지방노동위원회에서 마지막 조정회의를 열었다. 본조정은 노조 측이 제시한 합의 데드라인인 자정까지 성사되지 않아 결렬됐고, 새벽까지 사후조정에 들어갔으나 합의는 이루지 못했다.
핵심 쟁점은 임금 인상률이었다. 노조 측은 시급 12.7% 인상을 요구했으나 사측은 과도하다며 받아들이지 않았고, 공무원 임금 인상률 수준인 2.5%를 제시했다. 지노위에서 제시한 6.1% 조정안을 양측이 모두 거부하면서 협상은 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결렬됐다.
노조 측이 총파업을 결의하며 협상장을 떠나면서 이날 오전 4시 첫차부터 서울시내 버스(7382대)의 97.6%에 해당하는 7210대가 운행을 멈췄다.
이에 따라 출근길 혼란은 불가피할 전망이다. 서울시는 이날 오전 6시쯤 시내버스 파업으로 통근, 통학의 불편이 예상됩니다. 도시철도, 무료 셔틀버스, 택시 등 다른 교통수단을 이용해 주시기 바란다는 재난안전문자를 발송하고 비상수송대책을 가동했다.
우선 파업이 종료될 때까지 지하철은 하루 총 202회를 증회한다. 출퇴근 주요 혼잡시간을 현행보다 연장해 열차 투입을 늘리고, 지하철 막차도 연장해 심야 이동을 지원한다. 오전 7~10시, 오후 6~9시 혼잡시간대 총 77회 운행이 늘어난다. 막차는 종착역 기준 익일 오전 2시까지 연장돼 총 125회 증회한다.
열차 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지연과 혼잡이 발생하면 즉시 투입할 수 있도록 비상대기 전동차 14편성도 준비한다. 잠실역·사당역·구로디지털단지역·서울역·강남역 등 혼잡도가 높은 주요 역사 17곳에는 질서유지 인력이 배치될 예정이다.
서울 25개 자치구에서는 무료 셔틀버스를 운행한다. 운행이 중단된 시내버스 노선 중 마을버스가 다니지 않는 지역을 중심으로 지하철역까지 이동이 연계될 수 있도록 119개 노선에 480대가 투입된다. 서울 전역에서 총 4959회 운행되는 셔틀버스는 출퇴근 시간대인 오전 7~9시, 오후 5~7시 집중배차 된다.
또 승용차 함께 타기와 공공자전거 ‘따릉이’ 이용 안내도 강화한다.
서울시는 실무자 간 물밑 접촉을 이어가 노사 합의와 대중교통 정상 운영을 위해 총력을 다하는 한편 파업 장기화에도 대비한다. 시내 초·중·고등학교와 공공기관, 민간기업 등에 등교·출근시간을 1시간 조정해 줄 것을 요청해 이동 수요를 분산할 계획이다.
윤종장 서울시 도시교통실장은 조속한 시일 내에 원만한 노사 합의를 도출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가용 가능한 모든 교통수단을 동원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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