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봄맞이 캐스퍼 무상점검 받으세요” > 자유게시판

자유게시판

Kumdo Association for the Disabled

현대차 “봄맞이 캐스퍼 무상점검 받으세요”

페이지 정보

작성자 행복한 댓글 0건 조회 49회 작성일 24-03-31 22:51

본문

현대차는 캐스퍼 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특별 무상점검 서비스인 ‘봄맞이 캐스퍼 헬스 케어 클럽’을 다음달 제공한다고 29일 밝혔다.
캐스퍼 헬스 케어 클럽은 엔진룸과 타이어 공기압, 등화장치 등 차량 전반을 점검하는 서비스와 워셔액, 와이퍼, 에어컨 필터 등 간단한 소모품을 교체해주는 서비스로 구성된다.
캐스퍼 출고 고객은 다음달 1일부터 현대·캐스퍼 공식 홈페이지나 마이현대 앱을 통해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다. 신청 인원이 많을 경우에는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서비스는 다음달 20일과 27일 양일간 하이테크센터를 비롯한 전국 주요 지역 25곳에서 진행된다.
현장에서는 고객들이 대기 중에 직접 차량을 관리할 수 있도록 진공청소기, 차량 방향제, 타이어 광택제 등을 비치한 ‘셀프 케어 존’도 운영된다. 간단한 세차 용품을 증정하는 퀴즈 이벤트, 주유 쿠폰 5만원 권을 증정하는 SNS 인증 추첨 이벤트도 열린다.
대통령실은 26일 윤석열 대통령의 ‘875원 대파’ 발언 논란과 관련해 지난 정부 시기인 2020~2022년도에 채소류의 가격이 가장 높은 흐름을 보였다며 이번 정부 들어 가격이 안정됐다고 주장했다. 대파 가격 발언이 총선에 악영향을 끼치자 문재인 정부 때 채소류 가격이 올랐다고 반박하며 국면을 전환하려는 것으로 보인다.
대통령실은 이날 홈페이지 ‘사실은 이렇습니다’ 코너를 통해 대파 등 농축산물 가격 상승이 정부 정책의 실패 탓이라는 주장에 대해 농축산물은 가격 외부요인에 따른 변동이 크고 지난 정부 때 최고 가격을 기록했다고 반박했다.
대통령실은 2017년 1월부터 지난 3월까지 대파의 월평균 가격동향 자료를 첨부하며 지난 정부 시기인 2020~2022년도에 채소류 가격이 가장 높은 흐름을 보였으며, 대파는 2021년 3월 평균 소비자가격이 ㎏당 6981원까지 상승해 ‘파테크’ ‘반려대파’와 같은 신조어가 유행하기도 했다고 밝혔다.
대통령실은 대파 소매가는 2021년 3월 최근 8년 최고치인 ㎏당 6981원까지 상승했지만, 2024년 3월 3539원을 기록했다. 특히 하나로마트 양재점, 성남점 등은 3월18일 이후 ㎏당 875원을 기록하고 있다고 했다. 가격 논란을 의식한 듯 대파 한 단은 800~900g, 통계 생산은 1㎏ 단위라고 했다. 대통령실은1㎏ 기준으로 소매-도매 가격 차이가 2021년 대비 679원 저렴하다고 주장했다.
윤 대통령이 지난 18일 방문한 서울 양재 하나로마트에서 비정상적 할인이 이뤄진 것 아니냐는 의혹에 대해서는 하나로마트(양재점)가 대파를 875원으로 판매할 수 있었던 것은 정부 물가 안정 정책이 현장에서 순차적으로 반영됐고, 하나로마트 자체 할인 등이 포함됐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대통령실의 반박은 윤 대통령의 대파 발언 논란이 여론에 악영향을 끼치고 있기 때문으로 보인다. 윤 대통령은 지난 18일 하나로마트에서 대파가 875원이면 합리적인 가격이라고 말해 ‘현실 물가에 무지하다’는 비판이 이어지고 있다. 경기 수원정에 출마한 이수정 국민의힘 후보는 전날 윤 대통령의 ‘875원 대파’ 발언에 대해 한 뿌리를 얘기하는 인스타 한국인 팔로워 것이라고 했다가 비판 여론을 키웠다.
당내에서는 잘못을 인정해야 한다는 비판도 제기된다. 서병수 국민의힘 부산 북갑 후보는 이날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문재인 정부 시절 대파 한 단에 7000원이었다고 떠들어대는 건 국정을 운영하는 집권당답지 못한 무책임한 일이라고 밝혔다.
국민의힘 비례위성정당인 국민의미래 인요한 선거대책위원장은 29일 자신이 비례대표 후보(8번)로 공천된 과정에 대해 따로 비례에 대해 물론 대통령 앞에서는 제가 혁신위 끝나고 말씀을 드렸다. ‘못 하겠다’고. 그랬더니 ‘좀 쉬셨다가 다시 생각해 보라’고 (했다)고 말했다.
인 위원장은 자신의 출마 배경에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의 권유도 있었다고 밝혔다. 인 위원장은 김건희 여사 명품가방 수수 의혹에 대해서는 마피아도 그 집안 부인은 안 건드린다며 다 지나간 일이라고 일축했다.
인 위원장은 이날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서 진행자가 ‘총선에 출마 안 한다고 하셨다가 결과적으로는 번복을 한 셈’이라고 묻자 이같이 답했다. 그는 지역구를 포기했다며 따로 비례에 대해서는, 물론 대통령 앞에서는 제가 혁신위 끝나고 말씀을 드렸다. 솔직히 ‘언론 때문에 힘들어서 못 하겠다’고 했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11월 한겨레와 인터뷰에 따르면 당시 국민의힘 혁신위원장이던 인 위원장은 총선에서 비례대표는 물론 지역구 출마 뜻도 없다고 밝혔다. 그러나 인 위원장은 지난 18일 국민의힘의 위성정당 국민의미래에서 비례대표 순번 8번으로 공천됐다.
인 위원장은 또 총선에 나서게 된 것도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의 권유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는 우여곡절 끝에 한(동훈 전) 장관님이 전화 여러 번 했다며 그래서 ‘지금 어려울 때 좀 도와 달라’고 그래서 저희 집안이 할아버지는 3·1운동 신사참배 반대, 저희 아버지는 참전 용사, 외삼촌도 참전 용사이니까 혁신해서 한 일들이 완성되는 걸 보려면 다시 참여해야 되겠더라. 그래서 들어왔다고 말했다.
인 위원장은 야권에서 정권심판론을 내세우는 것에 대해 너무 너무나 웃긴 얘기라며 문(재인) 정권부터 보자. 백두산에 가서 손들고 만세 부르고 북쪽에서 연락사무소 폭파시키고 있고 그게 무슨 정책 성공인가. 지금 우리 경제가 나쁜 것이 전 정권의 잘못한 일을 뒤처리하고 있다. (국민이) 기억이 너무 짧아서 그렇다고 주장했다.
한 위원장이 전날 유세 중 정치 개같이 하는 사람이 문제지 정치 자체는 문제가 없다고 말해 논란이 된 것에 대해서는 물론 우리가 말은 저도 실수 잘한다. 사석에서는 에이 욕도 나오고 그러는데 정치가 오죽했으면 그랬겠나라고 옹호했다.
인 위원장은 윤 대통령에 대해 굉장히 인간적이고 대통령 비판할 거는 딱 하나밖에 없다. 정이 너무 많다고 했다. 진행자가 ‘김건희 여사 관련해서 여러 가지 문제가 나왔을 때 대통령이 좀 더 단호한 조치를 내리지 못했다는 지적이 있는데 이것도 그러면 김 여사에 대한 정과 상관있는 건가’라고 묻자 뉴욕에서 4년 살았는데 마피아 조직도 아이하고 그 집안 부인하고는 안 건드린다며 민주당 사람들이 잘하는 거는 프레임을 짜서 다 지나간 일들을 가지고 또 얘기한다. 계속 고장이 난 축음기처럼. 다 지나간 일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지금 우리가 할 일이 많다. 우리끼리 이러고 있을 시간이 없다고 했다.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는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인 위원장 발언을 겨냥해 ‘마피아 조직도 아이와 집안 부인은 안 건든다.’ 누구에게 하는 말인가요?라고 남겼다.
이세동 녹색정의당 부대변인은 논평에서 ‘마피아도 가족은 안 건드린다’는 말은, 윤석열 정부까지 이어진 조국 전 장관 이슈를 볼 때 기도 차지 않는 내로남불 아니냐며 굳이 말리고 싶지는 않지만, 정치의 품격을 너무 떨어뜨리지는 말아주시길 당부듼다고 말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경기도장애인검도회

Copyright ⓒ gadkumdo.or.kr All rights reserved.

ADDRESS

경기도 양주시 고읍남로 5-10 5층 tel. 031-846-0988 fax. 031-624-6954 e-mail. kendomin@nat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