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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강북을 한민수에 “엄청나게 빚지고 가슴 아픈 게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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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행복한 댓글 0건 조회 60회 작성일 24-03-29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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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4월 총선을 전망하며 지금도 여전히 매우 위험한 상황이라며 (윤석열 정권을) 국회에서 저지 못 하면 나락으로 떨어진다. 1석, 1표가 아쉬운 상태라고 말했다.
이 대표는 26일 유튜브 방송 ‘김어준의 겸손은 힘들다 뉴스공장’ 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히며 1표에 내 운명, 내 인스타그램 팔로워 구매 자녀 운명과 미래가 통째로 달렸다고 생각해 달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그는 아르헨티나를 거론하며 잘 살던 나라가 정치 후퇴하면서 나라가 망했다고 했고, 브라질을 언급하며 7대 경제강국이라 하다가 갑자기 추락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그는 지금은 (대한민국이) 더 퇴행하지 않게 막는 게 가장 중요하다며 이번 총선을 생존투쟁이라고 말했다. 그는 총선 이후 정국 구상을 묻는 말에 지금은 생존투쟁, 살아남기 투쟁을 하고 있다면서 (총선 이후) 뭘 할 지는 살아남고 나서 생각하겠다고 말했다.
민주당 경선 과정에서 ‘친명(친이재명)’ 밀어주기 논란이 이어졌지만, 이 대표는 권리당원, 국민 여러분께서 상상하지 못했을 만큼 기대 이상의 변화를 만들었다며 혁명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친명횡재 비명횡사’ 논란에는 선을 그었다. 이 대표는 현역 의원 중 교체된 분이 69분, 그중에 41명이 경선으로 교체됐다며 인위로 잘라낸 게 엄청 많을 것 같지만 7명 밖에 없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오히려 ‘친명’으로 분류돼 손해를 본 경우가 많다고 했다. 공천배제(컷오프) 처분을 받은 변재일(충북 청주 청원), 안민석(경기 오산) 의원을 거론하며 사실 저 때문에 역차별을 당해 억울한 사람이 많다. 잘못한 게 특별히 없는데 새 정치를 바라는 국민 여망에 맞추다 보니, 저와 가깝다는 게 작용했을 수도 있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우여곡절 끝에 서울 강북을 후보로 공천받은 한민수 대변인에 대해서도 엄청나게 빚지고 가슴 아픈 게 있었다면서 공천 평가가 왜곡될까 봐 불이익을 받았던 거다. 너무 미안했다고 말했다. 강북을 경선에서는 2차례나 승자가 낙마하는 촌극이 벌어졌다. 정봉주 전 의원이 막말 논란, 조수진 변호사가 과거 변호 이력으로 경선에서 승리하고도 자진사퇴했다. ‘비명계’ 박용진 의원을 찍어내기 위해 급조한 후보를 내세웠다가 사달이 났다는 비판이 제기됐다. 조 변호사 사퇴 직후 후보 등록 마감일인 지난 22일 민주당은 한 대변인을 부랴부랴 전략공천했다.
이 대표는 한 대변인 전략공천에 대해 정봉주 후보가 탈락했을 때 순리대로라면 한민수 후보를 경선 후보로 하는 게 맞다면서 한 후보를 최소한 경선 대상으로 만들어야 하는데, ‘친명 또 꽂는다’ 할까 봐 배제됐던 것이라고 말했다.
이 대표는 공천 배제 등에 반발해 탈당한 인사들이 여론조사에서 고전하는 것에 대해 예측됐던 일이라면서, (정치인이) 주권의지에 벗어나면 국민은 버린다. 그걸 몰라서 그러는 것이라고 했다.
이 대표는 인스타그램 팔로워 구매 최근 13조원을 들여 전 국민 대상 1인당 25만 원씩 민생회복지원금을 지급하자고 했다. 여권에선 즉각 ‘물가 잡겠다면서 오히려 돈을 풀겠다는 거냐’는 비판이 나왔다. 이 대표는 이에 소양호에 돌 던지면 수위 올라서 댐 넘칠지 모른다고 얘기하는 것이라고 반박했다. 지역 경제 활성화 등 민생회복지원금의 순기능을 생각하면 다른 부작용은 미세하다는 것이다.
이 대표는 그러면서 윤석열 대통령의 민생토론회를 두고 사실상 사전선거운동, 불법관권선거운동이라고 비판했다. 전국 각지를 돌며 대규모 선심성 공약을 쏟아내고 있다는 것이다. 윤 대통령은 지난 25일 경기 용인 민생토론회에서도 인스타그램 팔로워 구매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에 500조원이 투자될 것이라고 했다. 다만 대통령실은 총선 공식선거운동 시작인 28일부터 민생토론회를 잠정 중단하겠다고 했다.
이 대표는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정부와 의료계 사이 갈등 중재자로 나선 것에 대해 장·차관, 총리는 어디 가고 여당 비대위원장한테 그 일을 맡기느냐며 뜬금 없지 않다. (여권이) 이렇게 투명하다고 말했다. 짜놓은 시나리오대로 선거 막판 한 위원장이 의정갈등 ‘해결사’처럼 나섰다는 비판이다. 이 대표는 ‘여당에서 선거 판세를 어렵다고 보는 게 아니겠느냐’는 말에 그럴수록 더 진지해져야 한다. 국민생명·안전이라는 게 그렇게 가벼운 의제가 아니다고 답했다.
이 대표는 이날 서울 서대문갑 거리 인사 후 ‘대장동 재판’을 받기 위해 서초동 법원으로 향한다. 이 대표는 제가 없다고 (재판이) 지연되는 것도 아니다면서 제 손발을 묶겠다는 게 검찰의 의도 같다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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