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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서울 건물 위로 ‘공원’이 올라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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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행복한 댓글 0건 조회 57회 작성일 24-03-26 2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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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서울 시내 민간 상업 건물 위에 공원을 조성할 수 있는 제도가 마련된다. 일본 도쿄 시부야에서 오래된 건물 옥상에 공원을 만들어 재개발한 복합건축물이 최근 ‘핫플레이스’로 떠올라 유동인구가 확대된 사례를 참고한 것이다.
서울시는 26일 도로·문화시설 등 민간 건물 상부에도 공원을 조성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입체공원제도를 올해 상반기 내 시행한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이를 위해 지난달부터 입체공원 등 도시계획시설 상·하부를 복합공간으로 조성하는 ‘입체기반시설 운영기준’을 마련 중이다.
통상 대규모 개발사업을 진행할 때는 의무적으로 부지 면적의 5% 이상을 공원 부지로 확보해야 한다. 입체공원제도가 확정되면 건물 앞이나 옆, 주변에 조성하던 공원 위치가 건물 위로도 가능해진다.
서울시는 재개발과 재건축 등 대규모 개발 과정에서 지역 내 녹지·공원이 이미 충분하지만 의무 면적을 채우기 위해 추가로 공원을 조성하는 사례가 있다며 토지의 효율적 활용을 위해 제도를 개선한 것이라고 밝혔다. 공원을 옥상 등 상부에 만들면 밑에는 체육·보육 시설, 주차장 등 지역 내 부족한 생활기반시설을 설치해 공간 활용도를 높일 수 있다고 서울시는 설명했다.
이 같은 입체공원이 들어선 민간 소유 대지에는 서울시가 지상권 또는 지역권을 설정해 모든 시민이 접근할 수 있도록 개방할 방침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민간 건물 옥상에 공원이라는 이름을 걸고 녹지를 조성한 사례가 있지만 건물 이용자 등 일부만 접근할 수 있었다며 입체공원은 평지에 있는 공원처럼 누구나 제한 없이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필요하면 정부에 입체공원 관련 법령 개정을 요청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난 20일 오후 충북 괴산 감물면사무소 주차장 옆 1층짜리 옛 감물면장 관사에 ‘감물커뮤니티 편의점·빨래방’이라는 현수막이 붙어 있었다.
82.6㎡ 규모의 건물 내부로 들어서니 대형 코인 세탁기가 분주히 돌아가고 있었다. 건조기와 운동화 세탁기 등도 있어 마치 도시에 늘어나고 있는 빨래방 같았다. 같은 건물에는 작은 편의점도 자리했다. 나무로 짜인 진열대에 화장지·키친타월, 라면·과자·땅콩·건어물 등 식품, 소화제·해열제·진통제 등 상비약까지 갖춰져 있었다.
이곳은 감물면 지역 주민들이 만든 ‘감물커뮤니티 편의점·빨래방’으로 쉽게 말해 만물상 같은 공간이다. 주민 52명으로 구성된 감물면 마을기획단은 옛 감물면장 관사를 새로 단장해 지난 13일 임시로 문을 열었다. 기획단이 빨래방과 편의점을 만든 것은 지역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서다. 감물면은 2013명의 주민들이 모여 사는 작은 마을이다. 이 중 65세 이상 노인들이 45% 정도를 차지하고 있다.
이 마을에서 슈퍼마켓은 농협에서 운영하는 하나로마트 한 곳이 전부다. 이마저도 오후 6시가 넘으면 문을 닫는다. 약방은 30여년 전 사라져 주민들은 소화제·진통제 등도 쉽게 구할 수 없다. 안경준 감물면 마을기획단장(67)은 빨래방을 가기 위해선 차로 10분 정도 떨어져 있는 읍내로 나가야 한다며 또 오후 6시 이후 물품을 사려면 성불산을 넘어 칠성면 편의점까지 가야 해 불편함이 컸다고 말했다.
감물면 마을기획단은 괴산군이 추진하는 신활력플러스사업 공모에 선정돼 사업비 1억원을 지원받았다. 또 월세 40만원에 괴산군으로부터 옛 감물면장 관사를 빌렸다. 기획단 구성원 중 10명이 출자금을 모아 감물커뮤니티 편의점·빨래방을 운영하기 위한 ‘달천신나는협동조합’도 꾸렸다.
빨래방과 편의점을 시범 운영 중인 협동조합은 지역 홀몸노인들의 빨랫감을 걷어 대신 세탁해주는 봉사도 진행하고 있다. 앞으로 매년 두 차례 이 같은 무료 빨래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협동조합은 빨래방 영업 신고와 편의점 주류판매업 신고 등 절차를 밟은 뒤 오는 5월 중 정식으로 개장한다.
주민들의 기대감도 크다. 박형래씨(97)는 어깨가 아파 이불을 빨 때마다 딸이 찾아와 해줬는데 이제 딸이 없어도, 내가 힘을 쓰지 않아도 돼 편하다고 말했다. 임소희 감물면 부면장(53)은 빨래방이 언제 정식으로 문을 여는지 주민들의 문의 전화가 잇따르고 있다고 말했다.
협동조합은 빨래방과 편의점을 밤늦은 시간까지 운영할 방안을 고심 중이다.
전영의 감물면 마을기획단 사무국장은 정상 운영을 시작하면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역 주민 1명을 고용해 관리를 맡길 계획이라며 무인점포 등 24시간 운영 시스템을 갖추는 방안도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LG전자는 아동복지 전문기관 초록우산에 식물생활가전 ‘LG 틔운 미니’ 3000대를 기부했다고 25일 밝혔다.
LG전자와 초록우산은 아동 정기후원을 시작하는 후원자에게 틔운 미니를 증정하는 ‘봄, 초록을 틔운’ 캠페인을 다음달 3일부터 진행한다. 틔운 미니는 씨앗 키트를 장착하고 물과 영양제를 넣어준 뒤 LED 조명을 켜주기만 하면 간편하게 식물을 키울 수 있는 신개념 식물생활가전이다.
코로나19로 집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지며 식물 키우기에 대한 관심이 늘던 2021년 LG전자는 사내독립기업 스프라우트컴퍼니를 통해 식물재배기 틔운을 처음 선보였다. 이듬해 크기와 가격을 낮춘 틔운 미니를 출시했다. 틔운 미니는 침대 옆 협탁, 사무실 책상, 식탁 등에 올려놓기에 알맞다. LG전자는 선한 영향력을 행사하는 초록우산 후원자들에게 누구나 쉽게 다양한 반려 식물을 싹 틔우고 키우는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선사한다는 계획이다.
틔운 미니는 별도의 문이 없는 개방형 구조여서 식물이 자라는 모습을 가까이에서 볼 수 있는 게 특징이다. 제품 상단의 LED 조명은 햇빛이 잘 들지 않는 공간에서도 식물이 잘 자랄 수 있도록 도와준다. 식물이 자라면 제품 하단에 수납돼 있는 연장막대를 설치해 LED 조명 높이를 높게 조절할 수 있다. LG전자는 LED 조명부 투명 커버 등 일부 부품을 제외한 틔운 미니의 외관과 모듈형 씨앗키트·홀더에 재활용 플라스틱을 적용했다.
이수경 초록우산 부회장은 LG전자와 함께 아동을 위한 기부 문화 확산에 나서게 되어 의미가 깊다며 앞으로도 나눔의 가치를 공유하면서 어린이가 행복한 세상을 만들어 가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상윤 LG전자 스프라우트컴퍼니 대표는 ‘새 생활을 틔우다’라는 틔운의 브랜드 슬로건처럼 아이들의 희망을 틔우는 활동에 참여해 기쁘다며 아이들이 행복하게 성장하고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응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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