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협 새 수장 누가 돼도 ‘강경파’…총파업 변곡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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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행복한 댓글 0건 조회 74회 작성일 24-03-24 14:48본문
의협은 후보 5명을 두고 20~22일 전자투표 방식으로 제42대 회장 선거를 한다. 1차 투표에서 과반 인스타그램 팔로워 구매 득표자가 없으면 다득표자 2명을 두고 25~26일 결선투표를 한 후 26일 저녁 당선인을 확정한다.
후보는 임현택 대한소아청소년과의사회장, 박명하 서울시의사회장 겸 의협 비대위 조직강화위원장, 주수호 의협 비대위 언론홍보위원장, 박인숙 의협 비대위 대외협력위원장(전 국회의원), 정운용 인도주의실천의사협의회(인의협) 부산·경남지부 대표 등 5명이다.
의협을 ‘민주적인 전문단체’로 개혁하겠다는 취지로 출마한 정운용 대표는 인의협 소속으로 당선 가능성이 매우 낮다. 정 대표를 제외한 후보 4명은 모두 의대 증원에 반대하며 정부에 강경 대응 태도를 보이고 있다. 이들은 의협 비대위에서 활동 중인데 임현택 회장을 제외한 3명은 각 분과위원장도 맡았다.
지난 1월 대한병원의사협회가 발표한 후보 선호도 조사 결과에선 임 회장이 압도적인 1위를 차지한 것으로 알려졌다. 강경파인 임 회장은 지난 15일 경찰조사를 마치고 나와 당선인 신분으로 전국 의사 총파업을 주도하겠다고 말했다. 또 다른 유력 후보로 점쳐지는 주수호 위원장도 인스타그램 팔로워 구매 연일 의협 정례 브리핑에서 정부에 대한 비판을 이어가고 있다. 주 위원장과 박명하 회장은 전공의 집단 사직을 조장해 업무방해를 교사했다는 혐의로 경찰조사도 받고 있다. 박인숙 위원장도 정부에 투쟁 의지를 보이는 인물이다.
차기 의협 회장이 결정되는 22~26일은 정부의 전공의 행정처분에 반발한 의대 교수들이 집단 사직하기로 한 시기와 겹친다. 현재 당선 가능성이 있는 의협 회장 인스타그램 팔로워 구매 후보가 모두 ‘강경파’인 만큼 회장 선거가 의료계 총파업의 변곡점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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