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텃밭’ TK 간다···‘비례 공천 갈등’ 이철규 상대 메시지 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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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행복한 댓글 0건 조회 78회 작성일 24-03-24 15:55본문
한 위원장은 이날 대구 달서을에 인스타 팔로워 구매 출마한 윤재옥 원내대표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방문한 뒤, 대구 중구 서문시장과 동성로를 찾는다.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을 맡은 윤 원내대표는 전체 선거 지휘 역할로 유세 등 본인 지역 활동은 충분히 하지 못하는 상황으로, 한 위원장이 방문해 힘을 실어주려는 의도로 보인다.
대구 중·남구는 도태우 변호사가 공천됐다가 ‘5·18 북한 개입설’ 등 발언 논란에 낙마한 지역으로, 한 위원장은 지지층 독려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도 변호사는 무소속 출마를 선언했고 국민의힘은 김기웅 전 통일부 차관을 전략공천했다. 한 위원장이 이후 경북 경산 지역도 국민의힘 후보와 무소속 출마자가 대결하는 곳이다. 국민의힘에선 대통령실 행정관 출신인 조지연 후보가 출마했고, 옛 ‘친박(근혜)’ 좌장인 최경환 전 경제부총리가 불공정 경선을 주장하며 무소속 출마해 조 후보와 맞붙는다.
한 위원장이 이날 지역에서 내놓은 메시지도 주목된다. 최근 한 인스타 팔로워 구매 위원장은 국민의힘 위성정당 국민의미래 비례대표 공천 과정에서 국민의힘 인재영입위원장인 이철규 의원과 갈등한 모습이 노출됐다. 이 의원은 전날인 20일 여의도 당사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어떤 한 사람이 결정하고 거기에 다 따라간다면 ‘이재명 민주당’과 뭐가 다르겠느냐며 한 위원장을 저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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