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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하나은행, H지수 ELS 자율배상 나선다…27일 이사회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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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행복한 댓글 0건 조회 72회 작성일 24-03-23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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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하나은행이 홍콩H지수 주가연계증권(ELS) 고객 손실에 대한 자율배상에 나설 예정이다.
하나은행은 오는 27일 임시 이사회를 열고 홍콩H지수 ELS 자율배상안을 논의한다고 20일 밝혔다. 하나은행은 이사회에서 심의·결의를 마친 후 자율배상안을 발표할 것으로 보인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신속한 의사결정을 통해 손님 보호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우리은행도 오는 22일 정기 주주총회 이후 열리는 이사회에서 H지수 ELS 자율배상에 관한 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사항을 부의할 계획이다. 우리은행은 경영진이나 이사회가 자율배상을 결정하더라도 배임 혐의의 소지가 없다는 법률 검토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KB국민은행도 판매된 ELS에 대해 전수조사를 진행 중이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향후 보상 관련 절차를 조속히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금융감독원은 지난 11일 H지수 ELS의 대규모 손실 발생에 따른 분쟁조정기준안을 제시했다. 금감원은 판매사의 최대 배상 비율이 100%에 이를 수도 있지만, 다수 사례는 20∼60% 범위에 분포할 것으로 예상했다.
윤석열 대통령이 21일 친윤석열계(친윤계)로 분류되는 주기환 전 국민의힘 광주시당 위원장을 대통령 민생특별보좌관(민생특보)에 임명했다. 주 전 위원장이 국민의힘 비례위성정당인 국민의미래 비례대표 당선권에서 최종 배제된 지 하루 만이다. 측근이 총선 당선권에서 밀려나자 특보직으로 ‘보은 인사’를 했다는 비판이 제기된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대통령실 공지를 통해 이 같은 인선을 밝히고 곧이어 용산 대통령실에서 주 전 위원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윤석열 정부 들어 교육과학기술특보, 대외협력특보, 문화체육특보 등이 임명된 바 있지만 민생특보는 처음이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주 전 위원장 임명 취지를 두고 민생 과제 발굴과 민생토론회 후속조치 점검을 도와 달라는 취지인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신설된 민생 특보는 ‘무보수 명예직’으로 알려졌다.
검찰 수사관 출신인 주 전 위원장은 윤 대통령의 최측근으로 분류된다. 최근 국민의미래 비례대표 배정을 두고 친윤계와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사이 갈등이 분출된 데도 주 전 위원장 비례 순번이 뇌관으로 작용했다는 분석이 많다. 이 때문에 곧장 윤 대통령이 주 전 위원장을 특보로 앉히면서 여당 비례대표 공천에 우회적으로 불만을 표출한 것으로도 해석된다.
주 전 위원장은 지난 18일 발표된 국민의미래 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비례대표 후보 공천 결과에서 당선권 밖으로 여겨지는 24번을 배정 받자 광주에 대한 배려는 아예 없었다며 항의하는 취지로 비례대표 후보직을 사퇴했다. 친윤계 핵심인 이철규 국민의힘 의원이 비례대표 순번 배정을 두고 한 위원장을 직격한 데도 주 위원장 후순위 배정이 영향을 미쳤다. 이 의원은 전날 기자회견에서 주 전 위원장 등을 한 위원장에게 추천했다면서 대선 때 호남 지역 활동을 들어 그런 분을 추천한 게 사천인가라고 말했다. 국민의미래 공천관리위원회는 전날 일부 비례대표 순번을 조정한 명단을 다시 발표했지만 주 전 위원장은 조정 대상에 포함되지 않았다.
주 전 위원장과 윤 대통령은 광주지검에 근무하던 2003년 검사와 수사관으로 만나 인연을 맺은 뒤 2011년 대검찰청 중앙수사부에서도 함께 일했다. 주 전 위원장은 지난 대선 후 대통령직인수위원회에서 정무사법행정분과 전문위원을 맡았다. 2022년 지방선거에서 국민의힘 광주시장 후보로 나섰을 때는 윤 대통령과 정치적 동지라며 이를 정치 자산으로 삼아왔다. 주 전 위원장 아들이 대선 캠프에서 일하다 인수위를 거쳐 대통령실에 채용된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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