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지도서 ‘모두의주차장’ 주차권 산다 > 자유게시판

쏘카의 온라인 주차 플랫폼 ‘모두의주차장’이 제휴 주차장 검색 및 주차권 구매 서비스를 네이버 예약과 연동한다고 19일 밝혔다. 외부 채널을 통해 모두의주차장 서비스를 연동하는 첫 사례다.
이용자는 모두의주차장 앱이 없거나 별도의 회원 가입 절차를 밟지 않아도 네이버에서 이용 가능한 주차장을 검색하고, 모두의주차장 주차권을 구매할 수 있다.
네이버 지도 내 ‘주차장’ 버튼을 통해 현재 위치나 목적지 주변에 있는 제휴주차장을 탐색할 수 있다. 네이버 검색창이나 네이버 지도에서도 목적지를 검색해 찾아볼 수 있다. 탐색된 주차장 목록 중 ‘네이버페이’ 로고가 붙은 곳에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주차권 구매 시 차량 번호 입력과 입차 예정 시간 등을 선택하면 주차장 이용 시 별도의 결제 없이 입출차가 가능하다. 주차권은 시간권·야간권·당일권·연박권 등이 있다.
박재욱 쏘카 대표는 이번 모두의주차장 서비스 연동은 지난해 7월 쏘카와 네이버가 차세대 인스타 팔로워 스마트 모빌리티 생태계 구축을 위해 협력하기로 한 업무 협약의 일환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