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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아이오닉5 ‘6위’·기아 EV6 ‘10위’…미국 전기차 시장 ‘톱10’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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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행복한 댓글 0건 조회 40회 작성일 24-03-20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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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아이오닉5(사진)와 기아 EV6가 지난해 미국에서 많이 팔린 전기차 ‘톱10’에 포함됐다.
다만 미국에서 테슬라의 독주가 이어지는 가운데 전기차 시장 성장 둔화로 강세인 하이브리드차에선 일본 업체가 독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시장조사기관 S&P 글로벌 모빌리티에 따르면 지난해 미국 시장에서 아이오닉5와 EV6는 도매 판매 기준 각각 3만1286대, 1만8243대 등록된 것으로 집계됐다. 점유율은 각각 2.7%와 1.6%로, 6위와 10위에 올랐다.
등록 대수 1·2위는 테슬라 모델Y(38만4593대·33.5%)와 모델3(21만2034대·18.5%)가 차지했다. 두 차종의 합산 점유율은 50%가 넘었다. 이어 쉐보레 볼트(6만2775대·5.5%), 포드 머스탱 마하-E(3만8660대·3.4%), 폭스바겐 ID.4(3만6961대·3.2%)가 3~5위를 기록했다.
하이브리드차 시장은 톱10 중 6개 차종이 도요타와 혼다 브랜드일 정도로 일본차 독식 구도가 이어졌다. 혼다 CR-V는 지난해 미국에서 19만4230대가 팔려 점유율 13.6%로 가장 인기 있는 하이브리드차가 됐다.
이 밖에도 도요타 RAV4(18만3394대), 혼다 어코드(9만4307대), 도요타의 시에나(6만5726대)와 하이랜더(4만9637대), 코로나(4만6805대)가 10위 안에 들어갔다.
대통령실은 18일 특정 현안과 관련해 언론사 관계자를 상대로 어떤 강압 내지 압력도 행사해 본 적이 없고, 하지도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황상무 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의 이른바 ‘회칼 테러’ 발언이 언론을 향한 협박성 압박이라는 비판이 번지며 여당에서도 사퇴 요구가 나오자 이를 반박한 것으로 풀이된다.
대통령실은 이날 오전 대변인실 명의의 공지에서 우리 정부는 과거 정권들과 같이 정보기관을 동원해 언론인을 사찰하거나 국세청을 동원해 언론사 세무사찰을 벌인 적도 없고, 그럴 의사나 시스템도 없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대통령실은 그러면서 언론의 자유와 언론기관의 책임을 철저하게 존중하는 것이 우리 정부의 국정철학이라고 했다.
황 수석은 지난 14일 MBC 기자를 포함한 일부 출입기자 오찬 자리에서 MBC는 잘 들어라며 내가 (군) 정보사 나왔는데 1988년에 경제신문 기자가 허벅지에 칼 두 방이 찔렸다고 한 것으로 보도돼 논란이 됐다. 이는 정부에 비판적 보도를 한 언론을 향한 압박으로 해석됐고, 윤석열 정부 언론관에 대한 비판으로 번졌다.
황 수석이 언급한 사건은 당시 중앙경제신문 사회부장이던 오홍근 기자의 비판적 칼럼에 불만을 품은 군 정보사령부 군인들이 오 기자에게 흉기를 휘둘러 중상을 입힌 사건이다.
야당과 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언론단체뿐 아니라 여당 내에서도 황 수석 경질론이 분출했다.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전날 기자들과 만나 국민 눈높이에 맞지 않는 발언이고 본인 스스로 거취를 결정해야 한다며 사실상 자진사퇴를 요구했다.
황 수석은 지난 16일 언론에 배포한 입장문에서 저의 언행으로 국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 드린 점을 사과드린다며 앞으로는 공직자로서 언행을 각별히 조심하고 더 책임있게 처신하겠다고 한 바 있다.
일제 강제동원 피해자인 주금용 할머니가 별세했다. 향년 96세.
일제강제동원시민모임은 강제동원 피해자 주 할머니가 지난 17일 별세했다고 18일 알렸다. 주 할머니는 폐호흡기 질환으로 병원에서 입원 치료 중이었다.
전남 나주에서 태어난 주 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할머니는 만 16세인 1945년 2월 일본 도야마에 있는 군수회사 후지코시에 강제동원됐다. 후지코시는 전국에서 1000여명을 강제동원한 최대 사업장이다.
주 할머니 등은 군수품에 쓰이는 베어링 등 금속 제품 절삭 공정에 투입됐다. 임금 한 푼 받지 못한 주 할머니는 광복 후 한참이 지나서야 고향에 돌아올 수 있었다.
이후 2018년 대법원에서 일본 기업에 배상 판결을 내린 소식을 접한 주 할머니는 2019년 4월 시민사회의 도움으로 광주지방법원에 후지코시를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하지만 일본 정부의 비협조로 소장 송달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재판은 5년째 지연됐다.
주 할머니의 빈소는 나주장례식장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19일 오전 10시다.
주 할머니가 별세하면서 광주지법에 소송을 제기해 진행 중인 강제노역 피해 생존자는 정신영 할머니 등 2명에 불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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