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유일’ 독립야구단 경기도리그 2024시즌 오늘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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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행복한 댓글 0건 조회 88회 작성일 24-03-19 05:06본문
독립야구단 경기도리그는 아깝게 프로에 입성하지 못한 선수들이 야구를 포기하지 않고 계속 기량을 연마하며 프로에 도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국내 유일의 독립 야구 리그다.
2024년 독립야구단 경기도리그는 연천 미라클, 성남 맥파이스, 파주 챌린저스, 가평 웨일스, 수원 파인이그스, 포천 몬스터, 고양 원더스 등 총 7개팀이 참가해 10월까지 약 7개월간 대장정을 펼친다.
개막전을 시작으로 팀당 36경기씩 총 126경기의 정규리그 경기가 펼쳐진다. 이후 상위 3개 팀이 선정돼 정규리그 2위와 3위 팀이 3전2선승제로 먼저 경기하고 그 승자가 1위 팀과 5전3선승제로 우승팀을 가리게 된다.
경기도는 올해도 독립야구단의 선수출전수당, 훈련지원수당, 승리수당, 감독․코치수당을 지원해 선수들이 회비 부담을 덜고 운동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 국내 프로구단 2군과 일본 독립야구단의 교류전도 추진해 선수들의 기량 향상을 꾀할 계획이다.
경기도는 2019년 4월 전국 최초로 독립야구단 경기도리그를 출범시킨 이후 6년째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에는 진우영(파주챌린저스), 최수빈(고양 위너스), 황영묵(연천 미라클) 등 15명의 선수가 프로리그에 진출하는 성과를 냈다. 2019년 출범 이후 경기도리그에서는 총 34명이 프로리그에 진출했다.
오병권 경기도 행정1부지사는 선수들이 좌절하지 않고 계속해서 야구의 꿈을 이어가며 재도전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리그를 지원하고 있다며 경기도는 도전과 성장을 항상 응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시즌 첫 톱10에 행복하다. 이제 마스터스를 잘 준비하겠다.
김시우(사진)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제5의 메이저’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총상금 2500만달러)에서 공동 6위에 오르며 시즌 첫 메이저대회인 마스터스 토너먼트를 향한 자신감을 다졌다.
김시우는 18일 미국 플로리다주 폰테베드라비치의 TPC 소그래스(파72·7225야드)에서 열린 대회 최종라운드에서 이글 1개, 버디 7개, 보기 1개로 8언더파 64타를 치고 합계 15언더파 273타를 기록, 마쓰야마 히데키(일본)와 공동 6위를 차지했다. 5타 차 대역전 우승을 일군 세계 1위 스코티 셰플러(20언더파 268타·미국)에 5타 뒤졌지만 그와 나란히 데일리 베스트인 8언더파를 치며 전날(공동 24위)보다 18계단 뛰어올랐고, 올해 8번째 대회에서 처음 톱10에 진입했다.
PGA 투어 최고 상금 대회에 걸맞게 공동 6위 상금 87만5000달러(약 11억6000만원)를 거머쥔 김시우는 대회 종료 후 발표된 세계랭킹에서 지난주(53위)보다 9계단 뛰어오른 44위에 자리 잡았다. 한국선수 랭킹 3위 안병훈(41위)과는 3계단 차다.
2, 6, 7번홀 버디 이후 8번홀(파3)에서 보기를 기록한 김시우는 9번홀(파5) 버디로 전반에 3타를 줄였고 후반에는 5언더파를 더했다. 11, 14, 15번홀 버디에 이어 16번홀(파5)에서는 236야드 거리에서 투 온에 성공한 뒤 약 5m 이글퍼트를 넣었다. 김시우는 16번홀에서는 티샷부터 강하게 치려고 했고 3번 아이언샷을 치기 딱 좋은 거리에 세컨드 샷을 남겨 이글을 낚았다고 돌아본 뒤 최근 몇주 동안 마지막 날 퍼트가 잘 안 됐는데, 오늘은 특히 후반에 퍼트 덕을 많이 봤다고 말했다.
2017년 이 대회에서 최연소 우승 기록을 쓴 김시우는 그때 이후로 우승권에서 싸움해보진 못했는데, 오늘 이렇게 잘 마무리해서 내년엔 더 자신감을 안고 플레이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밝혔다. 지난달 득남한 김시우는 2주 동안 아기와 떨어져 있었는데, 집으로 돌아가 일주일간 많은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그 후 휴스턴 대회에 나간 뒤 한 주 쉬고 마스터스로 바로 들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임성재는 공동 31위(7언더파 281타)로 마치고 세계랭킹을 한 계단 끌어올려 35위에 자리 잡았다. 1라운드 도중 고열증세로 기권한 김주형은 세계 20위로 2계단 하락했다.
오는 30일부터 김포골드라인에서도 서울시 무제한 대중교통 통합 정기권 ‘기후동행카드’를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서울시는 18일 김포골드라인의 기후동행카드 참여가 확정됐으며, 교통 관련 기관들과 막바지 시스템 개발·점검 중이라고 밝혔다.
그간 기후동행카드는 서울시 내 지하철역과 서울시 면허를 받은 시내·마을 버스에서 사용할 수 있었다. 서울~김포를 오갈 때는 서울시가 도입한 출근용 버스인 ‘서울 02’번을 탑승할 때만 기후동행카드를 쓸 수 있었다. 서울시와 경기 김포시는 지난해 12월 기후동행카드 참여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후속 논의를 거듭했다. 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사용 범위는 넓어졌지만 기후동행카드 요금(월 6만2000~6만5000원)은 바뀌지 않는다. 안드로이드 운영체제 기반 휴대전화 사용자는 모바일 티머니 애플리케이션(앱)에서 기후동행카드를 내려받아 월 요금을 결제한 뒤 이용할 수 있다. 실물카드는 서울지하철 1~8호선 역사 등에서 살 수 있다.
김포골드라인에서는 서울지하철 5·9호선 등과 환승되는 김포공항역에서 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구매하면 된다.
서울시는 김포골드라인 서비스 확장 초기에는 서울~김포를 오가는 신규 구매자들에게 카드를 적정히 수급하기 위해 김포공항역 등에 보다 많은 물량을 배치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포골드라인 확대 관련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김포시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서울시 120 다산콜센터, 김포시 민원콜센터(1522-1389)에 문의하면 된다.
서울시는 기후동행카드 참여 협약을 맺은 다른 지방자치단체 대상으로도 서비스를 개시하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도 했다.
서울시는 지난 16일부터 기후동행카드로 서울 공공자전거 따릉이를 한 번 이용할 수 있는 시간을 1시간에서 2시간으로 늘렸다고도 밝혔다. 월 6만5000원 기후동행카드를 결제하면 따릉이도 무제한 탈 수 있는데, 1회 이용시간은 최대 1시간이었다. 그간 따릉이를 1시간 넘게 쓰려면, 1시간 이용 후 반납 절차를 거친 다음 다시 빌려야 했다. 이제는 이용 후 반납을 2시간 간격으로 하면 되는 것이다.
윤종장 서울시 도시교통실장은 기후동행카드의 수도권 확장과 서비스 개선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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