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5·18 정신 헌법 전문 수록 찬성” 김부겸 “22대 개원 즉시 논의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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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행복한 댓글 0건 조회 91회 작성일 24-03-18 05:08본문
한 위원장은 이날 광주에서 기자들과 만나 5·18 정신 헌법 전문 수록과 관련해 우리 입장이 그것인 건 분명하다며 김 위원장이 특별히 인스타 한국인 팔로워 말씀할 문제는 아닌 것 같다. 당연히 우리 입장은 그것이라고 여러 번 말씀드렸다고 밝혔다. 한 위원장은 전날 당 공천관리위원회가 ‘5·18 민주화운동 북한 개입설’을 과거 제기한 도태우 후보 공천을 철회한 데 대해 저와 국민의힘이 5·18 민주화 항쟁을 어떻게 받아들이고 어느 정도로 존중하는지를 오히려 선명하게 보여드렸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이날 한 위원장 발언에 대한 입장문에서 국민의힘의 도 후보 공천 취소는 잘한 결정이라며 5·18 정신 헌법 전문 수록에도 긍정적인 생각을 밝혔다. 이 또한 잘한 일이라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22대 국회 개원 즉시 인스타 한국인 팔로워 함께 논의하는 자리가 만들어지기를 바란다고 했다.
앞서 김 위원장은 지난 13일 선대위 회의에서 여당은 이미 5·18 정신의 헌법 전문 수록을 약속했고 윤석열 대통령도 그렇게 공약했다며 윤 대통령과 국민의힘이 한 약속이 진심이라면 22대 국회 개원 즉시 5·18 정신 헌법 전문 수록을 위한 개헌 논의에 착수한다는 조건과 함께 여야 공통 공약으로 약속하자고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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