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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토 히로부미 언급 금기는 열등의식”···성일종, 인재육성 성공 모델 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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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행복한 댓글 0건 조회 59회 작성일 24-03-09 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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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일종 국민의힘 국회의원(충남 서산·태안)이 인재육성 등의 필요성을 강조하면서 그 예로 조선통감부 초대 통감이었던 이토 히로부미를 언급해 논란이 일고 있다.
5일 지역 교육계와 성일종 의원실 등에 따르면 성 의원은 지난 3일 서산장학재단 장학금 전달식에 참석해 (과거) 일본 청년 5명이 영국에서 공부를 하고 왔다며 그 대표적인 사람들이 들어와 일본 해군의 총사령관을 하고 그 중에 한 명이 여러분이 잘 아시는 이토 히로부미라고 말했다.
이어 다음 세대를 키울 수 있는 제도가 없을때 금괴를 훔쳐 장학금을 만들게 해줬고, 그 금괴를 가지고 공부를 한 다음 (이토 히로부미가) 일본을 완전히 개화시켰다며 한반도에 끔찍한 사태를 가져 왔었던 사람이 이토 히로부미인데, 우리에게는 불행한 역사이기도 했지만 우리보다 먼저 인재를 키웠던 선례로 볼 수 있다고 말했다.
발언과 관련해 논란이 일자 성 의원은 학생들을 격려하기 위한 차원의 발언이었다는 입장을 밝혔다.
성 의원은 연합뉴스에 금괴를 훔쳐서까지 공부해 일본의 근대화를 이룬 예를 들면서 이제는 장학제도가 잘 마련돼 있는 만큼 걱정 없이 공부에만 매진하라는 격려 차원이었을 뿐이라며 이토 히로부미는 우리의 자랑스러운 안중근 의사에 의해 사살된 인물이고, 이제는 우리나라가 몇 가지 지표에서 경쟁국인 일본을 뛰어넘는 강국이 됐는데도 여전히 (일본에 대한) 그런 언급조차 금기시하는 것은 그 자체가 열등의식이라고 밝혔다.
성일종 의원실 관계자도 (성 의원의) 발언 의도가 곡해돼 유감이라고 인스타그램 팔로워 구매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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