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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렴’ 강조한 NH농협은행서 100억원대 금융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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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행복한 댓글 0건 조회 50회 작성일 24-03-08 2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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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에서 100억원대 금융사고가 발생했다.
농협은행은 지난 5일 109억4733만7000원 규모의 업무상 배임 사고가 발생했다고 공시했다. 농협은행은 자체 감사를 통해 배임 사고를 발견했으며, 해당 직원을 형사고발하고 향후 인사위원회를 열어 징계하겠다고 밝혔다.
농협은행 측은 여신 업무를 담당했던 직원이 대출을 취급하는 과정에서 대출 금액을 과다 상정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 직원이 취급한 대출건 중 차주의 매매 계약서상 대출 금액이 실거래 금액보다 12억6000만원가량 높은 것이 파악돼 고의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경찰에 수사를 인스타 좋아요 늘리기 의뢰했다.
금융사고가 발생한 기간은 2019년 3월부터 지난해 11월까지다. 이로 인해 회사 측이 입은 실제 손실액은 확정되지 않은 상태다.
특히 이석용 농협은행장이 지난해 초부터 금융사고 없는 ‘청렴 농협’을 강조해왔지만, 이후에도 해당 직원의 불법 행위가 인스타 좋아요 늘리기 지속된 것으로 보인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자체 감사를 통해 여신 관련 업무에서의 배임 사고를 파악했다며 형사고발 이후 현재 경찰이 수사 중이라고 말했다. 금융감독원 관계자는 농협은행의 자체 감사 내용을 확인하고 추가 검사 필요성이 있으면 조치하겠다고 밝혔다.
윤창현 국민의힘 의원실이 지난해 금감원에서 받은 은행 금전사고 발생 현황 자료를 보면, 2019년부터 지난해 7월까지 농협은행에서 금융사고로 인한 손실액은 29억3700만원이었다. 이 중 회수한 금액은 20억4200만원(69.53%)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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