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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행복한 댓글 0건 조회 6회 작성일 24-11-23 13:46본문
원·달러 환율이 8일 만에 또 1400원을 넘겼다.서울외환시장에서 22일 원·달러 환율(오후 3시 30분 기준)은 전날보다 4.3원 오른 1401.8원으로 주간거래를 마감했다. 주간거래 종가 기준으로 1400원을 넘은 건 지난 14일(1405.1원) 이후 8일만이다.이날 환율은 1401원에서 출발해서 오전 한때 1399원으로 떨어졌다가 장 마감 직전 다시 1402.5원까지 오르기도 했다.이날 환율은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확전 우려가 커지고, 미국 경제지표 호조에 따라 ‘강달러’ 현상이 짙어진 영향으로 원화 가치가 떨어졌다.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107.176)도 전날보다 0.6% 올랐다. 종가 기준으로 2023년 10월 4일(107.199) 이후 약 1년 1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이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21일(현지시간) 내년 1월 출범하는 새 정부의 법무부 장관으로 과거 자신의 법률팀에서 일했던 측근 팸 본디 전 플로리다주 법무장관(59)을 새로 지명했다.트럼프 2기 정부 법무부 장관에 처음 지명됐던 맷 게이츠 전 하원의원이 ‘미성년자 성매수 의혹’ 등으로 자질 논란이 거세지자 이날 자진 사퇴했는데, 그의 낙마 후 곧바로 새 인선을 발표한 것이다.트럼프 당선인은 이날 자신이 소유한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트루스소셜에 올린 성명에서 낙마한 게이츠 전 의원을 대신할 인물로 20년 가까이 검사로 재직한 본디를 지명한다고 발표했다.트럼프 당선인은 본디 지명자가 플로리다주 법무장관으로 재직하는 동안 마약류 밀거래를 단속하고, 펜타닐 남용에 따른 사망을 줄이기 위해 노력했다고 소개했다.본디 지명자는 2011~2019년 플로리다주 법무장관을 지낸 뒤 2019년 ‘우크라이나 스캔들’로 트럼프 당선인에 대한 첫 탄핵이 추진됐을 때 그의 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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