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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비드 프라이스 "난 선발이야, 증명할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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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련 댓글 0건 조회 1,437회 작성일 22-03-31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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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다저스 선발 로테이션은 워커 뷸러, 훌리오 우리아스, 클레이튼 커쇼, 그리고 앤드루 히니까지는 확정적이다. 다만 5선발이 비어있다. 여성폭력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트레버 바우어는 여전히 휴직 중이며, 더스틴 메이는 팔꿈치 수술 재활이 여름에야 끝난다. 다저스는 프라이스, 토니 곤솔린, 미치 화이트 등 여러 선수를 5선발로 저울질하고 있다.


"내 자신을 증명하기 위해 이곳(스프링트레이닝)에 있다"고 큰소리를 친 프라이스의 준비 상태는 작년 이맘때보다 훨씬 좋다. 스스로 자신한다. 프라이스는 "개막전 때는 75개의 공을 던질 수 있는 상태가 될 것이다. 그렇게 준비하고 있다"면서 "불펜투수로 시즌을 준비하는 것은 바보 같은 일이라고 생각하며 선발로 나설 준비를 하라고 요청받았다. 그렇게 되지 않을 때까지는 선발투수로 준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프라이스의 올해 연봉은 3200만 달러다. 

트레이드 직전 팀이었던 보스턴에서 1600만 달러를 보조해주기는 하지만, 다저스로서는 이 고액 연봉자가 예전의 기량을 상당 부분 회복해 선발로 뛰어주는 게 가장 좋다. 

다저스 선발 로테이션에 이렇다 할 보강이 없다는 점에서도 그렇다. 

올 시즌을 끝으로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는 프라이스 또한 시즌이 절박한 것은 마찬가지다.


https://sports.news.naver.com/news?oid=477&aid=0000347734



그나마 다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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