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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행복한 댓글 0건 조회 3회 작성일 24-10-15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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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신용정보조회2 5만원권 위조지폐를 대량으로 만들어 판매하다 해외로 도주한 20대 위조지폐 조직 총책이 재판에 넘겨졌다.경북 구미경찰서는 통화위조 혐의로 지난달 20일 구속 송치한 장모씨(26)가 지난 10일 기소됐다고 14일 밝혔다.장씨는 지난 1~3월 공범 21명과 함께 3억7230만원 상당의 5만원권 위조지폐를 컬러프린트로 만들어 마약 구매 등 불법 거래에 사용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광고를 올려 미성년자 등에게 위조지폐를 판매하기도 했다.장씨의 범행에 가담했던 공범 21명은 지난 5월 검찰에 넘겨졌다. 이중 8명은 구속된 상태에서 재판을 받고 있다.이들이 만들어 유통한 위조지폐는 일반 A4 용지 등과 다른 특수한 용지가 사용됐다. 5만원권 위조지폐 한 장당 판매 가격은 2500∼3500원가량이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1000매가량이 국내에 유통된 것으로 파악했다.이들의 범행은 지난 1월 구미에서 이들이 유통한 위조지폐를 사용하...
고안나씨(32)와 고씨 어머니는 지난달 서울역에서 당혹감에 휩싸였다. 소아마비가 있는 고씨 어머니는 KTX를 탈 때마다 ‘교통약자 승하차 도우미 서비스’를 이용했다. 매번 한국철도공사(코레일) 직원이 고씨 어머니를 휠체어에 태워 택시 승강장까지 이동시켜 주었는데 이번엔 달랐다. 직원은 역사 외부와 연결된 엘리베이터 앞에서 휠체어를 멈추고 고씨 어머니를 내리라고 했다. “택시 승강장까지는 어떻게 가야 하냐”는 고씨의 항의에 코레일은 “원래 택시 승강장까지 서비스가 제공되지 않는다. 이전까지는 직원 개인의 호의였다”라고 답했다고 한다.경향신문이 13일 윤종오 진보당 의원실을 통해 입수한 코레일의 ‘장애인 승하차 도우미 업무 매뉴얼’에는 “고객을 하차 위치부터 ‘나가는 곳’까지 안내하거나 보호자에게 안내한다”라고 돼 있었다. 코레일 관계자는 “인원이 부족해 ‘택시 승차장까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는 내용은 지난 8월 삭제됐다”고 경향신문에 설명했다. 교통약자를 대상으로 한 서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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