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외통위원장은 김석기-안철수, 6개 상임위원장 사실상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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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행복한 댓글 0건 조회 53회 작성일 24-06-29 00:12본문
국민의힘 국회부의장·상임위원장 후보자 선출 선거관리위원회는 26일 전날 진행한 후보자 등록 결과를 발표했다.
친윤석열계 핵심인 이철규 의원이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장에, 현 사무총장인 성일종 의원이 국방위원장에 단독으로 출마했다. 정무위원장에 윤한홍 의원, 기획재정위원장에 송언석 의원, 정보위원장에 신성범 의원, 여성가족위원장에 이인선 의원이 홀로 이름을 올렸다. 재선의 여가위원장 외엔 관례대로 3선 중 인스타 한국인 팔로워 연장자들이 위원장을 맡게 됐다.
외통위원장엔 당초 김석기 의원이 내정된 것으로 알려졌는데, 3선 때 상임위원장을 맡지 않았던 4선 안 의원이 후보로 등록해 경선을 거치게 됐다.
국민의힘은 오는 27일 본회의 전 열리는 의원총회에서 상임위원장과 국회부의장 후보를 선출한다. 단독 후보의 경우 찬반 투표 없이 박수로 추대하고 외통위원장과 국민의힘 몫 국회부의장은 의원들의 투표로 결정한다. 국민의힘 몫 국회부의장에는 6선 주호영 의원과 4선 박덕흠 의원이 후보로 등록했다. 의총에서 선출된 국민의힘 몫 후보가 뒤이어 열리는 본회의에서 선출되면 22대 국회 전반기 원구성이 마무리된다.
작고, 얇은 우표처럼 위장한 신종마약을 책 속에 숨겨 밀수한 40대 미국인이 세관에 붙잡혔다.
인천공항세관은 마약류 관리법 위반 혐의로 미국인 A씨를 구속, 검찰에 송치했다고 26일 밝혔다.
A씨는 지난 5월 미국에서 신종마약(시가 2500만원)을 우표처럼 위장, 252장을 책 속에 숨겨 밀수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 결과, A씨가 밀수한 신종마약은 가로·세로 4㎝ 정도 크기의 얇은 우표처럼 위장됐다. A씨가 밀수한 신종마약은 소량만 먹어도 강력한 환각작용을 유발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인천공항세관은 미국 멤피스세관이 캐나다에서 출발해 미국을 거쳐 한국으로 향하던 특송화물에 은닉된 신종마약을 적발했다는 정보를 입수하고 미국 수사기관인 국토안보수사국 (HSI)과의 국제공조로 A씨를 붙잡았다.
인천공항세관은 A씨의 용산 주거지를 압수수색해 지난 1월부터 3회에 걸쳐 캐나다에서 특송화물로 152장의 신종마약을 추가로 밀수한 것을 밝혀냈다.
인천공항세관 관계자는 한국에서 10년 이상 체류 중인 A씨는 밀수한 마약을 자신이 투약했다고 진술했다며 A씨의 투약 부분은 검찰에서 수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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