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유로2024XD조] ‘오렌지 군단’ 네덜란드, 오스트리아에 충격패···조 3위 추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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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행복한 댓글 0건 조회 50회 작성일 24-06-28 23:59본문
네덜란드는 26일 오전 1시(한국시간) 독일 베를린의 올림피아슈타디온 베를린에서 열린 2024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 2024) 조별리그 D조 3차전에서 오스트리아에 2-3으로 패했다.
이날 패배로 네덜란드는 1승 1무 1패(승점 4점)를 기록하며 조 3위에 올랐다. 오스트리아는 2승 1패(승점 6점)로 조 선두에 오르며 16강으로 향했다.
네덜란드는 4-3-3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바르트 페르브뤼헌이 골문을 지켰고 네이선 아케-버질 판 다이크-스테판 더프레이-뤼츠하럴 헤이르트라위다가 백4 라인을 구축했다. 중원에는 조이 페이르만-티자니 라인더르스-예르디 스하우턴이 나섰고 공격진에는 코디 각포-멤피스 데파이-도니얼 말런이 포진했다.
오스트리아는 4-2-3-1 포메이션을 꺼내 들었다. 파트리크 펜츠가 골문을 지켰고 알렉산더 프라스-필립 린하르트-막시밀리안 뵈버-스테판 포슈가 백4 라인을 구축했다. 3선에는 플로리안 그릴리치와 니콜라스 자이발트가 위치했고 2선에 파트리크 비머-마르셀 자비처-로마노 슈미트가 포진했다. 최전방 원 톱에는 마르코 아르나우토비치가 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나섰다.
네덜란드는 무승부만 거둬도 16강으로 향할 수 있었다. 하지만 조 1위 자리를 지켜내기 위해선 승리를 거두는 것이 목표였다. 오스트리아 역시 네덜란드와 비기기만 해도 승점 4점을 기록하면서 조 3위로 16강에 진출할 것이 유력한 상황이었다.
네덜란드의 출발은 최악이었다. 전반 6분 만에 자책골을 내주면서 오스트리아에 끌려갔다. 왼쪽 측면에서 프라스의 크로스를 말런이 걷어내려 했으나 그대로 골문으로 향하면서 자책골로 연결됐다.
일격을 당한 네덜란드가 반격에 나섰다. 전반 23분 라인더르스가 수비 뒷공간으로 절묘한 패스를 연결하면서 말런이 일대일 찬스를 맞았다. 하지만 왼발 슈팅이 골대를 벗어나면서 자책골을 만회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놓쳤다.
전반 41분 네덜란드가 또 한 차례 기회를 놓쳤다. 오른쪽 측면에서 올라온 각포의 크로스를 데파이가 헤더로 마무리했으나 골문으로 향하지 못했다.
전반을 0-1로 마친 네덜란드는 후반 시작과 함께 경기를 원점으로 돌렸다. 후반 2분 헤이르트라위다가 공을 끊어낸 뒤 역습에 나섰고 시몬스의 패스를 받은 각포가 오른발 감아 찬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며 동점골을 터트렸다.
하지만 또 다시 오스트리아에게 실점을 헌납했다. 후반 14분 왼쪽에서 그릴리치가 골라인을 나가기 직전 살려내며 크로스를 연결했고 골문 앞에서 슈미트가 헤더로 마무리하며 오스트리아가 다시 앞서 나갔다.
후반 30분 네덜란드가 다시 경기를 원점으로 돌렸다. 페널티 박스 안에서 베고르스트의 패스를 받은 데파이가 오른발로 마무리하며 동점골을 터트렸다. 데파이의 핸드볼 반칙 여부에 대한 VAR 판독이 진행됐으나 아무 이상 없이 그대로 득점으로 인정됐다.
하지만 네덜란드는 또 무너졌다. 후반 36분 바움가르트너의 패스를 받은 자비처가 각이 없는 상황에서 강력한 왼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며 다시 오스트리아가 리드를 잡았다.
이후 오스트리아가 한 차례 더 골망을 흔들었다. 후반 38분 바움가르트너가 추가 득점을 터트렸으나 부심의 깃발이 올라가면서 오프사이드가 선언됐다.
마지막까지 네덜란드가 공세를 퍼부었다. 하지만 끝내 오스트리아의 골문을 뚫어내지 못했다. 결국 네덜란드는 오스트리아에 패하면서 조 3위로 추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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