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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이재명 연임 도전에 “푸틴 따라하나” “수령 체제” 맹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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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행복한 댓글 0건 조회 116회 작성일 24-06-27 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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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24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연임 도전을 위해 대표직을 사임하자 1인 지배체제 절대 존엄이라며 맹공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에 빗대 ‘수령 체제 확립’이라고 비판하는 목소리도 나왔다.
안철수 의원은 24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푸틴을 따라하는 이재명 유일체제 정당은 당명에서 ‘민주’를 쓸 자격이 없다며 이 대표의 연임 도전을 비판했다. 그는 당대표 연임도 24년 만의 일, 당권·대권 분리 규정이 무너진 것도 14년 만의 일이라며 시대에 역행하는 제왕적 총재의 부활이라고 했다.
안 의원은 그러면서 여야는 공정한 대권 후보 선출을 위한 당권·대권 분리조항과 시스템 공천을 인스타 팔로우 구매 도입해 지금에 이른 것이라며 이 대표의 연임은 정당 민주화의 역사를 거꾸로 돌려 1인 지배체제 정당으로 퇴행시킨 것을 의미한다고 했다.
권성동 의원도 SNS에서 얼굴에 점 찍고 돌아와서 다른 사람 연기를 했던 모 드라마의 여의도 버전이라 할 만하다며 직격했다.
그는 이런 사태는 예견된 일이기도 하다며 당 최고위원이 당대표를 ‘민주당의 아버지’로까지 떠받드는데, 아버지를 바꾸지 않는 것이 ‘민주당식 예법’ 아니겠나라며 이미 민주당은 정서적으로 ‘어버이 수령 체제’를 확립하고 있다고 했다.
권 의원은 그러면서 민주당에서 전당대회란 선거가 아니라 사실상 당대표 추대일 뿐이라며 지금 민주당의 행태 북한의 조선노동당이 김일성을 ‘영원한 수령’으로 규정하고 있는 것과 별반 다르지도 않다고 했다.
윤희석 국민의힘 선임대변인도 논평을 내고 지금 민주당은 사실상 ‘이재명 당’이라며 ‘민주당의 아버지’로 추앙받으며 이미 절대 존엄이 됐다고 날을 세웠다.
그는 당헌 개정으로 대표 연임 인스타 팔로우 구매 문제에 대한 장애물이 치워졌으니 굳이 시간과 돈을 낭비해 가며 전당대회를 열 이유가 없어 보인다며 민주당은 이재명 대표의 대권 가도에 사법 리스크가 걸림돌이 되자 거대 야당의 입법 권력을 활용해 오직 ‘이재명만을 위한 법’을 마구잡이로 찍어내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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