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 “한동훈보다 ‘어정쩡 친윤’ 나경원이 당대표 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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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행복한 댓글 0건 조회 330회 작성일 24-06-24 11:49본문
박 의원은 지난 18일 오후 YTN라디오와 CBS라디오에 잇따라 출연해 다음달 열리는 국민의힘 전당대회 전망을 두고 (찐윤) 이철규 전 사무총장이 ‘어대한(어차피 당대표는 한동훈)은 말도 안 되는 얘기다. 당원을 무시하는 얘기다’라고 하는 것을 보니 윤석열 대통령과 한 전 위원장 갈등은 더 심화돼있는 것 인스타 팔로우 구매 같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지금 상황을 보면 한 전 위원장이 나올 것으로 보지만 (대표는) 안 될 것 같다고 말했다.
박 의원은 윤 대통령의 임기가 아직도 3년이나 남아 있는데 당원들은 대통령과 갈등을 반복하는 한 전 위원장이 아닌 대통령에게 줄을 설 것이라고 이유를 들었다. 한 전 위원장이 아니라면 누가 대표가 될 것인지에 대해 박 의원은 나경원 의원이 유리하다. 나 의원이 친윤을 표방하지 않고 어정쩡한 상태에서 관계를 유지하고 있지만 실질적 보면 비교적 가깝다고 밝혔다. 그는 또 (대통령실 입장에서도) 베러 댄(Better than) 한동훈, 한동훈보다는 나경원이다라고 덧붙였다.
박 의원은 이어 한 전 위원장이 대표가 될 경우 민주당으로선 땡큐다. 화장실에 가서도 웃을 일이다. 대통령 선거에서 떨어지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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