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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행복한 댓글 0건 조회 273회 작성일 24-06-22 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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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토 롯데마트가 과피가 얇고 씨가 적은 수박 2종을 새로 선보였다.롯데마트는 19일 ‘씨 적은 블랙 수박’과 ‘씨드리스(seedless) 그린 수박’ 등 신품종 2종을 오프라인 유통 채널 단독으로 선보였다고 밝혔다.롯데마트에 따르면 과피가 두꺼운 수박은 내열성과 내수성이 뛰어나 폭염과 폭우에도 과육이 쉽게 무르지 않는 장점이 있다. 신품종은 씨가 적은 상태를 유지하면서 과피를 얇게 개선한 게 특징이다.롯데마트는 “신품종 도입은 종묘사, 지역 우수 농가와 종자 발굴부터 계약 재배, 매장 판매까지 3자 협업을 주도해 이뤄낸 성과”라고 설명했다. 롯데마트는 수박의 품질을 개선하기 위해 지난해 모종부터 수확까지 농장별로 관리하는 산지 재배 일지를 도입한 데 이어 올해는 당도가 보장된 인공지능(AI) 선별 수박을 선보였다.또 얇은 과피에 당도와 식감을 향상시킨 ‘블랙위너 수박’을 개선한 블랙위너2 수박 출시도 준비하고 있다. 이 상품은 최근 20여개 매장에서 시범 운영해 완판을 ...
전국 대부분 지역에 걸쳐 폭염특보가 발령되는 등 초여름 더위로 온열질환 발생 위험도 높아지고 있다. 지속적 고온 노출로 심각한 수준의 열사병이 나타나면 생명까지 위협할 수 있으므로 예방을 위한 수칙을 지켜야 한다.온열질환은 고온 환경에서 과도한 열에 노출돼 인체가 체온을 유지하는 기능이 이상을 보이는 급성질환이다. 질병관리청이 운영하는 온열질환 응급실감시체계에 집계된 전국의 온열질환자는 감시체계 가동이 시작된 5월20일부터 지난 18일까지 223명이다. 지난해 같은 기간 발생한 환자 124명보다 79.8% 증가했다.온열질환에는 열경련, 열부종, 열실신, 열탈진(일사병), 열사병 등이 있다. 근육통이 나타나는 ‘열경련’, 몸이 붓는 ‘열부종’, 갑자기 의식을 잃는 ‘열실신’, 흔히 더위를 먹었다고 표현하는 ‘열탈진(일사병)’은 대개 서늘한 곳에서 쉬면 금세 회복된다. 하지만 열사병은 고온 환경에 노출된 뒤 심부 체온이 40도 이상으로 올라가면서 중추신경계에서도 이상이 나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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