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병의원 200곳 집단휴진 예고에 대응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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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행복한 댓글 0건 조회 281회 작성일 24-06-21 00:04본문
도·시군 22개반, 851명을 편성해 도내 의료기관 1860곳(의원 1712, 병원 148)을 대상으로 집단휴진에 대응할 계획이다.
18일 당일 휴진 여부를 파악하고, 인스타 좋아요 늘리기 휴진율 30% 이상일 경우 합동 현장을 채증한다.
비상진료체계를 강화하기 위해서 응급의료기관의 24시간 운영현황을 점검하고 보건소·마산의료원 등 보건·공공의료기관 진료시간을 오후 8시까지 연장한다. 이와 함께 심야 약국 190곳을 운영해 도민 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특히 문 여는 병의원 사전 정보를 제공하는 등 장애인·노인 등 취약계층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응급의료포털( 실시간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경남지역 병의원 200곳이 휴진 신고를 했다. 이는 도내 전체 1712개 의원의 11.7%에 해당하는 수치다.
경남 18개 인스타 좋아요 늘리기 시·군은 지난 10일 지역 전체 의원에 등기 속달 형태로 진료명령서를 보냈고, 휴진 때에는 지난 13일까지 신고하도록
각 시·군은 의원 이외에 도내 병원 88곳에도 이 같은 명령을 내렸고, 병원 중에서는 2곳이 휴진 신고를 했다.
도내 유일한 의대인 경상국립대 의대는 18일 휴진에 동참하기로 했다. 전체 교수 263명 가운데 191명이 투표에 참여해 이 중 74%인 142명이 찬성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상국립대 의대 관계자는 대학병원 차원의 모든 교수가 휴진에 참여하는 것은 아니고 진료가 필요한 과는 교수 판단하에 진료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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