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양구 한반도섬 수상레저 관광 상품 선보인다···6~10월 1박 2일 체류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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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행복한 댓글 0건 조회 174회 작성일 24-06-18 19:54본문
이번 수상레저 관광 상품은 수상레저와 관광지 체험을 통해 물멍, 불멍, 별멍을 즐기는 일정으로 구성됐다.
1박 2일 체류형 관광 상품으로 첫날에는 한반도섬에서 안전 교육을 진행한 후 파로호 인공습지에서 킹카누, 마이카누 등 수상 레저를 체험한다.
이어 한반도섬과 꽃섬, 선사근현대사박물관, 인문학박물관 등 파로호 주변 관광지를 자율적으로 관람하고, 국토정중앙천문대에서 천체 관측 체험을 한 후 인문학캠핑장에서 숙박하게 된다.
2일 차에는 자유롭게 수상 레저를 체험한 뒤 박수근미술관을 관람한다.
수상레저 관광 상품은 6월, 9월, 10월 등 모두 3회에 걸쳐 운영되며, 회차별 최대 40명이 참여할 수 있다.
양구군은 수상레저 관광 상품 시범 운영을 통해 한반도섬, 인문학캠핑장, 국토정중앙천문대 등의 관광지를 알리는 한편 파로호 레저관광의 가치를 확인할 예정이다.
또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해 호응도가 높으면 수상레저 관광 상품을 확대 운영하는 방안도 검토하기로 했다.
양구군 관계자는 파로호의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배경으로 수상레저와 휴식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상품인 만큼 많은 관광객이 참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쌍방울 대북송금 의혹과 관련된 재판을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에게 유죄를 선고한 재판부가 맡게 됐다.
13일 법조계에 따르면 이 대표의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뇌물), 외국환거래법 위반, 남북교류협력법 위반 등 혐의 사건은 수원지법 형사 11부(부장판사 신진우)에 배당됐다.
수원지법 형사11부는 앞서 지난 7일 대북송금 관련 외국환거래법 위반과 특가법상 뇌물 등 혐의로 구속 기소된 이 전 부지사에게 유죄를 인정해 징역 9년 6개월을 선고한 바 있다.
재판부는 1심 선고에서 검찰의 공소 사실 중 대북송금 혐의와 관련해 ‘경기도가 지급해야 할 북한의 스마트팜 사업비와 당시 경기지사였던 이 대표의 방북비를 쌍방울이 대납하려고 했다는 점’을 모두 인정했다.
수원지법 형사 11부는 현재 김성태 전 쌍방울 그룹 회장의 재판도 맡고 있다. 김 전 회장은 이 전 부지사에게 억대 뇌물을 제공하고 경기도를 대신에 북한에 스마트팜과 경기지사 방북비용을 대납한 혐의를 받는다.
이에따라 해당 재판부가 사건의 이해도가 높을 것이라는 판단에서 이 대표 사건을 함께 심리하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이 대표가 재판부 기피신청을 낼 가능성도 있다.
이 대표는 이 전 부지사와 공모해 2019년 1월부터 4월까지 김성태 전 쌍방울 그룹 회장으로 하여금 경기도가 북한에 지급하기로 약속한 ‘황해도 스마트팜 지원’ 사업비 500만 달러를 대납하게 한 혐의를 받는다. 2019년 7월부터 2020년 1월까지 북한 측이 요구한 도지사 방북 의전비용 명목 300만 달러를 대납하게 한 혐의도 받고 있다.
검찰은 이 대표와 이 전 부지사 등이 대북제재 상황에서 ‘황해도 스마트팜 지원’이 불가능함에도 북한에 그 이행을 약속하고, 2018년 11월 북한 측으로부터 스마트팜 지원 이행을 독촉받자 쌍방울 그룹에 대납을 요구한 것으로 보고 있다.
또 2019년 5월 북한에 도지사 방북 초청을 요청하고, 북측으로부터 의전비용을 추가로 요구받자 재차 김 전 회장에게 대납을 요청했다고 판단했다.
검찰은 김 전 회장이 800만 달러를 대납한 것에 대한 대가로 이 대표가 ‘쌍방울그룹의 대북사업에 대한 경기도의 지원과 보증’을 약속한 것으로 의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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