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저출생수석 후보’, 다자녀 워킹맘 포함 4명 압축
페이지 정보
작성자 행복한 댓글 0건 조회 159회 작성일 24-06-18 04:34본문
16일 대통령실 고위관계자에 따르면, 중앙아시아 3개국 국빈 방문을 마치고 이날 새벽 귀국한 윤석열 대통령은 4명으로 압축된 저출생수석 후보군을 보고받을 예정이다. 최종 후보 4명은 기업 등 민간 출신 3명과 공무원 출신 1명으로, 다자녀 워킹맘도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대통령실은 인사 검증이 끝나는 대로 인선을 확정지을 계획이다.
앞서 윤 대통령은 지난 9일 취임 2주년 기자회견에서 저출생대응기획부 신설 계획을 밝힌 인스타 팔로워 구매 뒤 나흘 뒤인 지난달 13일 수석비서관회의에서 저출생 수석 신설을 지시한 바 있다. 당시 윤 대통령은 모친인 최성자 전 이화여대 교수가 육아 때문에 교수직을 그만둔 사례를 들며 워킹맘의 고충을 언급했다고 한다. 이에 따라 대통령실은 다자녀 워킹맘 발탁을 목표로 사람을 물색해온 것으로 전해졌다.
저출생수석이 여성으로 발탁될 경우 ‘용산 3기’의 첫 여성 수석이 된다. 현재 정진석 비서실장, 성태윤 정책실장, 7수석 등 대통령실 고위급 참모는 전원 남성이다. 장호진 국가안보실장과 1~3차장 역시 전부 남성이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