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복지위 야당 의원·서울의대 비대위 회동 ‘빈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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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행복한 댓글 0건 조회 239회 작성일 24-06-17 04:21본문
국회 복지위 소속 야당 의원들은 16일 서울대병원에서 서울의대·서울대병원 비상대책위원회, 서울대병원 집행부와 만나 의·정 갈등 해결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더불어민주당 박주민·강선우·김윤·남인순·이수진·서영석·김남희·백혜련·서미화 의원, 조국혁신당 김선민 의원, 개혁신당 이주영 의원 등이 참석했다.
강선우 의원은 간담회 후 브리핑에서 복지위, 서울의대 비대위, 서울대병원 집행부 모두 의·정 갈등이 장기화되면 안 된다는 점과 국민 건강권이 최우선이라는 점에 공감했다면서 의·정 갈등을 해결하기 위해 국회가 할 수 있는 모든 노력을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의대 교수들은 간담회에서 전공의에 대한 행정처분 취소, 협의체 구성, 의대 증원과 관련해 의료계와 논의할 것 등 3가지 요구사항을 전달했다. 국회 복지위원장인 박주민 의원은 협의체 구성에 원칙적으로 찬성하는 입장을 밝혔고, 의대 증원은 의료계와 논의해야 한다는 데 뜻을 같이한 것으로 알려졌다.
강 의원은 서울대병원 휴진과 관련해 비대위가 기존에 밝힌 입장 이외에 다르게 확인한 것은 없다고 전했다.
의대 증원의 절차상 문제 등을 짚어달라는 서울의대 비대위 요구에 복지위는 향후 상임위 차원에서 복지부 장차관을 증인으로 출석하라고 요구하겠다고 밝혔다.
코스피 지수가 14일 나흘 연속 상승하면서 연고점을 찍었다. 삼성전자는 장중 ‘8만전자’를 회복했다.
코스피 지수는 이날 전 거래일보다 3.53포인트(0.13%) 오른 2758.42로 상승마감했다. 종가 기준 직전 연고점인 2757.09(3월 26일)를 넘어섰다. 2022년 4월 5일(2759.20) 이후 2년 2개월여 만의 최고가를 기록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7296억원 순매수했고, 개인은 2110억원을, 기관은 4680억원을 순매도했다.
이날 국내증시는 미국 금리인하 기대감 덕분으로 상승한 미국 증시 훈풍 영향이 컸다.
시가총액 1위인 삼성전자는 1.27% 오른 7만9600원에 마감했다. 장중 한때 8만500원을 기록하며 ‘8만전자’에 복귀하기도 했으나 이후 상승 폭을 반납했다. 삼성전자 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주가가 장중 8만원을 넘은 것은 지난 5월 16일 이후 약 한 달 만이다.
특히 이날 증시에선 정몽구 현대차그룹 명예회장의 건강이상설이 유포되면서 현대차그룹주들이 강세를 보였다. 현대모비스는 7.45%, 현대글로비스는 5.23% 상승했다. 현대모비스는 사실무근이라고 공시했다.
반면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9.14포인트(1.05%) 내린 862.19에 하락 마감했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코스피는 대내외 호재와 수급 개선이 맞물리고 있다며 이번 상승흐름에서 KOSPI가 2800선을 넘어 2800선 중후반까지 상승하는 데 무리가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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