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대가 요람처럼 흔들려’…부안 지진, 충청지역서도 느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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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행복한 댓글 0건 조회 240회 작성일 24-06-13 15:57본문
소방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기준 ‘진동을 느꼈다’는 유감 신고가 대전 14건, 세종 9건, 충남 27건 접수됐다.
이른 아침 발생한 지진으로 시민들은 놀란 가슴을 쓸어내려야 인스타 좋아요 구매 했다. 대전 서구 도안동에 사는 40대 A씨는 누워있었는데 침대가 요람처럼 흔들렸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부안에서 200㎞ 가까이 떨어진 충남 천안시에서도 지진으로 인한 흔들림이 감지됐다. 천안시청 8층에서 근무하는 한 직원은 건물이 3초가량 흔들려 너무 놀랐다고 말했다.
예산군과 태안 등지에서도 건물과 도로가 흔들렸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충북에서도 이날 오전 9시40분 현재 38건의 지진 유감 신고가 충북소방본부에 접수됐다. 지역별로는 청주 27건, 충주 4건, 제천·옥천 각 2건, 진천·영동·단양 각 인스타 좋아요 구매 1 등이다.
충북소방본부에 신고된 내용은 떨림을 느꼈다. 우리 지역도 울린다 등 지진 유감신고가 대부분이었다. 다행히 파손 등 피해신고는 접수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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