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전기차 캐즘에 하이브리드차 돌풍까지…1∼4월 휘발유 생산·내수·수출량 ‘역대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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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행복한 댓글 0건 조회 143회 작성일 24-06-10 18:17본문
9일 한국석유공사 석유정보 사이트 페트로넷에 따르면 올해 1∼4월 휘발유 생산량은 6232만배럴로 전년 동기(5297만배럴)보다 17.7% 증가해 역대 1∼4월 기준 가장 많았다.
휘발유 내수량도 2980만배럴을 기록, 지난해 같은 기간(2722만배럴)보다 9.5% 늘어 최대치를 갈아치웠다. 같은 기간 휘발유 수출량(4036만배럴) 역시 신기록을 세웠다.
이는 국내외 휘발유 수요 증가에 따른 결과로, 특히 휘발유 자동차가 늘어난 영향이 큰 것으로 분석된다.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KAMA)에 따르면 최근 2년간 국내 등록된 휘발유차(하이브리드차 포함)는 116만9928대 증가했다.
국내 시장에서 경유차와 액화석유가스(LPG)차가 줄어드는 현상과 대조를 이룬다. 지난달 기준 국내 등록된 경유차는 938만3000대로 1년 전과 비교해 3.2% 감소했고, LPG차는 184만6000대로 1.5% 줄었다.
전기차 시장의 ‘캐즘’(일시적 수요 둔화)으로 전기차 수요 일부가 휘발유차로 옮겨갔다는 분석도 나온다.
실제로 국내 전기차 신규 등록 대수는 2022년 16만4324대에서 지난해 16만2507대로 소폭 감소한 반면, 같은 기간 휘발유차(하이브리드차 미포함)는 80만2410대에서 82만4570대로 3% 가까이 증가했다.
#1. 강원도 영월군으로 당일여행을 계획한 A씨는 먼저 ‘디지털 관광주민증’을 발급받았다. 관광지 입장료는 물론 유명 카페와 숙소까지 최대 50% 할인을 받을 수 있기 때문다.
#2. 두 아이와 함께 제주 여행을 준비 중인 B씨는 ‘짐 배송 서비스’를 예약했다. 여행용 가방 등을 호텔에 맡길 필요 없이 여행지에 도착하자마자 ‘빈손 여행’이 가능하다.
행정안전부는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디지털 관광주민증과 짐 배송 서비스를 ‘6월의 추천 공공서비스’로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 ‘이달의 추천 공공서비스’는 각 기관의 공공서비스 중 이슈·시기별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정책을 선정해 매월 소개하는 콘텐츠이다.
2022년 문체부와 한국관광공사가 도입한 디지털 관광주민증은 인구감소 지역을 찾는 여행객에게 발급하는 일종의 ‘명예 주민증’이다.
디지털 관광주민증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지역은 올해 6월 기준으로 강원 평창, 충북 옥천, 충남 태안, 전남 신안 등, 경북 영주 등 34개 지역이다. 지역 관광지와 카페, 음식점, 숙박시설 등에서 할인을 받을 수 있다.
관광주민증은 ‘대한민국 구석구석’ 홈페이지와 앱을 통해 해당 지역에 주소지를 두고 있지 않다면 누구나 발급받을 수 있다. 34개 지역에서 동시에 발급받을 수도 있다. 대한민국 구석구석에서는 목적지와 일정, 여행 주제 등을 입력하면 여행코스를 자동으로 만들어주는 ‘AI콕콕 플래너’ 기능도 제공한다.
국토교통부의 ‘국내 수하물 짐 배송 서비스’는 공항에 도착한 승객의 짐을 배송업체가 대신 찾아 숙소·자택 등 목적지까지 배달하는 서비스이다. 현재 전국 권역별 5개 공항(김포·김해·청주·대구·광주)과 제주공항 간 양방향 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서비스가 가능하다. 김포와 광주, 김포와 김해 구간에서도 이용할 수 있다.
배송 서비스는 출발 하루 전까지 통합예약 누리집( 또는 짐 배송업체인 짐캐리 에어패스 누리집( 통해 예약할 수 있다.
서비스 신청은 출발 하루 전까지 가능하고, 요금은 기내용 캐리어 크기의 소형 수하물의 경우 1만5000원, 대형 캐리어나 골프백 등은 2만원 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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