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 인기게시물 ‘판정 불복’ 이승엽 이틀 연속 퇴장“1루 베이스, 파울 라인 내 위치해 주자가 라인 안쪽 들어올 수밖에”또 스리피트다. 이승엽 두산 감독은 지난 5일 창원 NC전 7회초, 심판진의 스리피트 판정과 비디오 판독 결과에 불복하고 더그아웃을 박차고 나왔다. 전날 주루방해 항의로 퇴장당했던 이 감독은 이틀 연속 퇴장을 당했다.상황은 이랬다. 7회초 두산 선두타자 조수행이 투수 앞 땅볼을 치고 1루로 달렸다. 파울 라인 바깥쪽으로 달리던 조수행은 1루가 가까워지자 라인 안쪽으로 들어왔다. NC 김영규의 송구가 빨랐지만 1루수 맷 데이비슨이 제대로 잡지 못했다. 그러나 이계성 1루심은 아웃을 선언했다. 조수행이 라인 안쪽으로 달리며 김영규의 시야를 막았다는 게 이유였다. 이 감독은 비디오 판독을 신청했지만, 원심이 유지됐다. 이 감독은 곧장 더그아웃에서 뛰쳐나와 항의했다. 1루 파울 라인을 따라 걸으며 1루 베이스를 양 손으로 가리키면서 판정 결과를 따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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