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트럼프 집권하면 정책 고문 발탁설에…머스크 “논의 없었다” X로 부인
페이지 정보
작성자 행복한 댓글 0건 조회 140회 작성일 24-06-03 12:43본문
머스크는 30일(현지시간) 엑스(옛 트위터)에 트럼프가 대통령에 당선될 경우 나의 역할에 관해선 논의된 바 없다고 밝혔다. 이 밖에 트럼프 전 대통령에 관한 다른 언급은 하지 않았다.
전날 월스트리트저널(WSJ)은 트럼프 전 대통령과 머스크 사이의 관계가 밀착하고 있다며 트럼프 전 대통령이 백악관에 다시 입성할 경우 머스크에게 고문 역할을 맡기는 방안을 두 사람이 논의했다고 보도했다. WSJ은 소식통을 인용해 머스크가 그동안 목소리를 높여온 국경 보안(불법 이민)과 경제 관련 정책들에 대해 공식적인 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게 하는 방안이 양측 사이에서 논의됐다고 전했다.
WSJ는 또한 머스크가 지난달 주최한 억만장자 지인 모임에서 참석자들이 트럼프 전 대통령에게 드러나지 않는 방식으로 자금을 지원할 방법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고 전하기도 했다.
블룸버그통신도 이날 소식통을 인용해 트럼프 전 대통령이 오는 11월 당선되면 머스크가 광범위한 고문 역할을 맡는 방안에 대해 두 사람이 논의 중이라고 보도했다. 블룸버그는 최근 몇 달간 트럼프 캠프가 가상화폐에 대한 통찰력을 얻기 위해 머스크에게 의존하면서 양측 간 소통이 더 빈번해졌다고 전했다. 둘의 대화는 양측과 모두 친한 기업가 비벡 라마스와미가 주선했다고 블룸버그는 전했다.
이처럼 트럼프와 머스크 간 밀착을 둘러싼 보도가 이어지자, 조 바이든 대통령은 견제에 나섰다. 바이든 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캠프는 대변인 명의 성명에서 트럼프가 법률 비용을 지불하고 권력을 잡으려고 미국을 팔아넘기고 있을 때 일론과 같은 억만장자들은 그를 만만한 사람(sucker)으로 볼 뿐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그들은 트럼프에게 선거 자금을 대주면 그가 자신들의 세금을 깎아주고 다른 사회보장 혜택은 삭감하리라는 것을 알고 있다고 평가했다.
지난 2일 공개된 ‘우리는 서로의 증언자’ 기획 시리즈에 독자님들이 남겨주신 댓글입니다. 5·18 당시 성폭력 피해자들이 44년 만에 서로를 만난 이야기로 시작한 이 기획 시리즈는 용기있게 얼굴과 실명을 공개한 이남순·정현순의 인터뷰, 이들이 44년 만에 증언을 할 수밖에 없었던 이유, 과거사 성폭력을 조사한 새로운 방식과 앞으로의 과제가 담겼고 많은 분들이 응답해 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플랫팀은 ‘우리는 서로의 증언자’ 기획 시리즈를 통해 5·18 민주화 운동 당시 성폭력 피해자들의 ‘용기’를 보여주고 싶었습니다. 지난해 43년 만의 ‘진상규명 결정’으로 피해자들의 피해가 ‘사실’이 될 수 있었던 것은 16명의 피해자들이 함께 용기를 냈기에 가능했습니다.
40여년 전, 지금보다 더 가부장적이었던 시대에 ‘성폭력 피해자’라는 사회적 낙인이 두려워 말하지 못했던 목소리는 2020년 5·18 민주화운동 진상규명조사위원회 조사가 시작되면서 서로에게 ‘증언’이 되어줬습니다. 이들의 증언이 있었기에 5·18 당시 성폭력 피해가 ‘집단적 경험’이라는 사실도 드러날 수 있었습니다.
플랫팀은 이들의 목소리를 더 많이 알리기 위해 16건의 5·18 성폭력 피해 사실을 정리한 페이지를 만들었습니다. 조사위의 조사보고서 내용을 요약한 페이지입니다. 모든 개별 사건이 중요하지만 기사에는 미처 다 담지 못한 이야기들입니다.
인터랙티브 페이지에 들어오시면 5·18 성폭력 피해자들에게 짧은 메시지를 남길 수도 있습니다. 이들의 목소리가 서로에게 ‘증언’이 되었듯, 우리의 목소리가 이들에게 ‘응답’이 되면 좋겠습니다. 5·18 당시 성폭력 피해자들의 용기 있는 ‘증언’에 ‘응답’해주세요.
▶인터랙티브 페이지 링크 ( )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