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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총선 승리 후 국정원 대공수사권 부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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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행복한 댓글 0건 조회 123회 작성일 24-03-08 2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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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7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자기가 살기 위해서 통진당(통합진보당) 후신 등 종북세력에 전통의 민주당을 숙주정당으로 내주고 있다며 국가정보원 대공수사권을 부활시키겠다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비례위성정당인 더불어민주연합 비례대표 후보에 통진당 인사들이 포함된 것과 대공수사권 부활을 연결 지어 ‘종북 프레임’을 제기하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한 위원장은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인스타 좋아요 구매 열린 비대위 회의에서 우리 국민의힘은 이번 4월 목련이 피는 총선에서 승리한 다음 바로 국정원의 대공수사권을 회복하는 법률 개정안을 내고 통과시키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정보, 첩보, 간첩의 문제는 일반 경찰이나 검찰이 감당하기 어려워 모든 대부분의 나라에서는 정보기관에서 간첩 잡는 인스타 좋아요 구매 업무를 한다며 그런데 민주당이 그거를 없애버렸다고 말했다.
문재인 정부 시절인 2020년 12월 국정원의 대공수사권을 경찰로 이관하는 국정원법 개정안이 민주당 주도로 처리돼 올해부터 시행 중이다. 국민의힘이 이번 총선에서 이기면 국정원의 대공수사권을 되살리는 국정원법 개정을 추진하겠다는 것이 한 위원장의 주장이다.
한 위원장은 결국 이대로라면 통진당의 후신, 간첩전력자, 그 관련자들이 올해 국회에 입성하게 된다며 이재명 대표의 신원보증을 받아서 입성하게 되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국회는 자료요구권이 있다. 경찰, 검찰, 국정원, 국방부 핵심 자료들을 열람하고 파악하고 추궁할 수 있다며 국정원의 대공수사권 자체가 없으면 지금보다 훨씬 더 심각한 문제가 생길 것이라고 말했다.
더불어민주연합은 비례대표 후보로 장진숙 진보당 공동대표, 손솔 수석대변인, 전종덕 전 민주노총 사무총장 등 진보당 몫 3명을 확정했다. 이들이 위헌 정당으로 판단돼 해산된 통진당 관련 인사라는 점이 논란이 됐다.
강선우 민주당 대변인은 윤석열 대통령은 북한 도발이 있을 수 있다며 북풍을 자극하고, 여당 대표는 종북 세력을 들먹이고 있으니 한심하다며 해묵은 빨갱이 타령으로 나발 불 시간에 국민을 위해서 일하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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