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한경 중대본 2조정관 “환자 떠난 의사에 책임 반드시 물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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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행복한 댓글 0건 조회 146회 작성일 24-03-08 23:28본문
중대본 제2총괄조정관을 맡고 있는 이한경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이날 정부세종청사 중앙재난안전상황실에서 열린 중대본 회의에서 개인의 자유라는 명분으로 단체로 환자를 떠나 ‘흰 가운’의 가치를 스스로 던진 의사에게는 그에 상응하는 책임을 물을 것임을 다시 한번 강조드린다고 했다.
그는 정부는 어제에 이어 오늘도 수련병원 현장점검을 통해 미복귀 전공의에 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대한 업무개시명령 위반 사실확인 작업을 실시하고 있다며 7000여명에 대한 미복귀 증거를 확보했고, 추후 의료법에 따른 행정처분을이행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자유에는 책임이 따르는 법이러며 의료인의 책무를다하지 않은 전공의들을 법과 원칙에 따라 엄격히 조치할 것이라고 했다.
또 그간 누적되어온 비정상적인 의료 환경을 정상화하는 의료 개혁을 끝까지 흔들림 없이 완수할 것이러며 응급과 중증 중심의 비상진료체계를 유지하고의료 공백을 메울 수 있는 대체인력을 최대한 확충해 병원 현장의 혼란을 최소화하겠다고 했다.
프로야구 2024시즌에서 가장 눈에 띄는 변화 중 하나는 이른바 ‘로봇 심판’으로 불리는 자동 투구 판정 시스템(ABS·Automatic Ball-Strike System)이다.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에서는 물론 일본프로야구에서도 1군 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경기에서 도입한 사례는 없다. KBO리그가 최초로 시도한다.
KBO는 7일 서울 서초구 더케이호텔 서울에서 미디어 설명회를 열고 ABS는 물론 투구와 타격 준비 제한 시간을 뜻하는 피치 클록 등 이번 시즌 맞이할 변화들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KBO가 분석한 바에 따르면 지난해 경기당 평균 투구수 300개 중 심판이 판정한 공은 166개로, 이 중 잘못 판단한 투구는 14.4개였다. 볼 판정 정확성은 91.3%로 8.7%의 불일치 판정이 나왔다. 미국 메이저리그 심판들의 정확성이 약 92.5%인과 비교할 때 다소 낮았다. ABS의 도입으로 정확성을 95~96%까지 올릴 것으로 기대했다. KBO 측은 ABS존은 100%의 일관성을 제공할 수 있어 양 팀에 공정한 판정이 가능하다고 자신했다.
스트라이크존의 높낮이는 선수별 신장을 기준으로 삼았다. 상단 기준은 선수 신장의 56.35%를 적용했고 하단은 27.64%를 적용하기로 했다. 타격 폼의 다양성은 고려하지 않는다. 스트라이크존의 좌우 기준은 홈 플레이트 크기 43.18㎝에서 좌우 2㎝씩 확대 적용한 47.18㎝가 된다.
스프링캠프가 열리는 현장에서는 ‘커브를 던지는 투수에게 유리하다’는 추정이 나왔지만 구종에 따라 스트라이크존이 불일치하는 사례는 많지 않았다고 답했다.
ABS 판정 결과는 실시간 확인이 가능하다. 각 구단 1개씩 태블릿PC가 제공된다. 평균 최대 5초의 딜레이가 발생하지만 각 타자별 스트라이크존 설정 기준 통과 여부가 확인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현장에서 오류가 발생할 시에는 구장에 배치된 ABS 운영 요원이 심판에게 전달한다. 시스템 복구에 소요되는 시간이나 복구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심판이 최종적으로 판단하게 될 예정이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5일(현지시간) 아이오와주에서 열린 민주당 코커스(당원대회)에서 승리했다.
AP통신·CNN 등은 우편 투표로 진행된 아이오와주 민주당 대선후보 경선에서 바이든 대통령이 승리했다고 예측 보도했다.
미국에서 아이오와는 전통적으로 가장 먼저 대선 코커스를 치러왔지만, 민주당의 경우 바이든 대통령의 제안에 따라 사우스캐롤라이나를 첫 경선지로 선정해 순위가 밀렸다.
그가 현직 대통령인 만큼 이번 승리는 확실한 것으로 여겨져왔다. 그러나 바이든 대통령은 지난 2020년 민주당 경선 당시 아이오와에서 4위를 기록하며 참패한 바 있다. 4년 전과 달리 ‘안정적 출발’을 하게 됐다는 상징적 의미가 있는 것이다.
아이오와 민주당 코커스를 제외하고 미국에서는 이날 버지니아와 캘리포니아 등 15개주와 미국령 사모아에서 민주당과 공화당 후보를 결정하는 대선 경선이 열렸다. 이번 경선에서 민주당과 공화당은 각각 30% 가량의 대의원을 결정하며, 바이든 대통령과 트럼프 전 대통령의 ‘리턴매치’가 사실상 확정지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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