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 팔로워 구매 [사설] 외교부 ‘일본 개황’의 역사 왜곡 자료 통째로 삭제했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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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행복한 댓글 0건 조회 53회 작성일 24-05-31 04:01본문
외교부의 국가별 개황은 일반인이 볼 수 있게 홈페이지에 공개된 자료로, 특정 국가의 개요와 한국과의 관계가 정리돼 있다. 사실 위주로 정리돼 있지만, 어떤 내용을 넣고 빼느냐를 보면 정부가 해당국과의 관계에서 무엇을 중시하는지 알 수 있다.
문제의 일본 개황은 지난해 3월15일 게시됐다. 윤석열 대통령이 한·일관계 개선에 초점을 맞춘 3·1절 기념사를 한 뒤 전격 성사된 일본 방문을 하루 앞둔 때였다. 당시 윤 대통령의 일본 방문은 정부가 일제하 강제동원 배상 문제를 피해자 의사에 반해 제3자 변제 방식으로 우회해 일본에 면죄부를 줌으로써 가능했다. 가장 큰 문제는 윤 대통령의 대일 접근법이 국민적 공감대에 기반해 있지 않았다는 점이다. 정부와 여당 내에서도 그런 접근법에 우려를 표하는 목소리가 나왔지만 묵살됐다. 정부는 그 후로도 일관되게, 일본에 대해 할 말을 자제하는 태도를 유지해왔다. 올 초 일본 군마현의 조선인 강제동원 추도비 철거, 최근 라인야후 지분 구조에 대한 일본 정부의 부적절한 개입 등에 대해 일본에 제대로 항의하지 않은 것이 잘 보여준다.
한·일관계가 중요하고 양국 협력이 필요하다. 하지만 역사를 통째로 지우면서까지 개선해야 하는 관계는 아니다. 그것은 국민이 용납하지 않는다. 과거에 벌어진 일들을 있는 그대로 기억하고, 똑같은 잘못을 되풀이하지 않도록 되새길 때 비로소 건강한 한·일관계로 나아갈 수 있다.
올해 최고 소방안전강사로 광주광역시 소방안전본부 광주 서부소방서 소속 강윤정 소방교가 뽑혔다.
소방청은 28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전국의 소방안전강사들이 모여 실력을 겨루는 ‘제10회 소방안전강사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소방안전강사 경진대회는 소방안전강사의 강의 능력을 높여 국민에게 인스타 팔로우 구매 보다 나은 안전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매년 열린다.
소방안전강사는 5년 이상 근무한 소방공무원 중에서 사명감과 우수한 강의 역량을 겸비한 직원을 대상으로 시도 소방본부장 또는 소방서장이 지정한다.
현재 전국에서 활동 중인 소방안전강사는 1891명이고, 이들은 지난해 232만4800여 명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시도별 지역 예선을 거쳐 선발된 우수 강사 19명이 출전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발표자들은 유아·초등학생·청소년·노인·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실제 교육 현장의 강의 상황을 가정해 화재 및 재난안전과 응급처치, 생활안전을 주제로 강연했다.
이들 가운데 교안내용(40%)과 발표내용(50%), 청중평가(10%) 점수를 종합해 대상 1명, 최우수상 1명, 우수상 1명, 장려상 1명, 격려상 6명을 선정했다.
대상을 차지한 강윤정 소방교는 앞으로도 교육대상자의 눈높이에 맞게 다양한 교육자료들을 활용해 교육의 완성도를 높이고, 실효성 있는 교육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최우수상은 경북 청도소방서 장지연 소방장, 우수상은 전남 함평소방서 나현주 소방교, 장려상은 창원 안전체험운영단 공원준 소방교가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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