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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행복한 댓글 0건 조회 105회 작성일 24-03-05 2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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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PIT2 대우건설이 시공하는 업무복합시설 공사현장에서 20대 하청노동자가 추락 사고로 숨졌다.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이후 2년여 동안 대우건설에서 일어난 7번째 중대재해다.고용노동부는 5일 오전 8시10분쯤 경기 의왕시 업무복합시설 공사현장에서 A씨(24)가 추락해 숨지는 중대재해가 일어났다고 밝혔다.A씨는 자재정리 작업 중 개구부에 빠져 6m 아래로 떨어져 숨졌다.노동부는 작업 중지 조치를 내리고 산업안전보건법 및 중대재해처벌법 조사에 착수했다.중대재해법 시행 이후 대우건설에서는 7번의 중대재해가 발생했다. 2022년 4월19일 부산 해운대구 주상복합시설 공사현장에서 리프트 점검 중 추락사고로 1명이 사망했다. 같은 해 7월12일엔 인천 서구 주상복합 공사현장에서 우수관로 매립 작업을 하던 작업자가 굴착면이 무너지면서 숨졌고, 8월25일엔 인천 서구 부지 조성 현장에서 노동자가 크레인에서 떨어지는 H빔에 맞아 목숨을 잃었다.지난해 7월12일에는 울산 남구 석유제품 터미널...
지난달 은행권 주택담보대출 평균 금리가 3%대로 떨어졌다. 2022년 5월 이후 1년8개월 만에 최저 수준이다.한국은행이 29일 발표한 금융기관 가중평균 금리 통계를 보면, 예금은행의 지난 1월 가계대출 평균금리(가중평균·신규취급액 기준)는 연 4.68%로 지난해 12월(4.82%)보다 0.14%포인트 하락했다.가계대출 금리는 지난달에 이어 두 달 연속 하락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2022년 7월(4.53%) 이후 최저치다.대출 종류별로는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3.99%로 지난달(4.16%)보다 0.17%포인트 하락했다. 지난해 11월 이후 3개월 연속 하락 추세로, 2022년 5월(3.90%) 이후 가장 낮다.주택담보대출 중에서는 고정형 금리가 3.95%, 변동형 금리가 4.09%로 고정형 금리의 하락 폭이 더 컸다. 고정형 금리 대출 비중은 65.9%로 지난달보다 6.1%포인트 늘었다.서정석 한은 금융통계팀장은 “코픽스와 은행채 5년물이...
토요일인 2일은 전날보다 기온이 더 낮아질 것이라는 예보가 나왔다. 비나 눈이 내리는 지역에서는 빙판길과 도로 살얼음 등에 주의할 필요가 있다.기상청은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1일과 2일 기온이 평년(최저기온 영하 5도~영상 4도, 최고기온 7~12도)보다 낮을 것으로 예보했다. 강원 중·북부 산지에는 한파특보가 발효됐다.1일 아침 기온은 전날인 지난달 29일보다 3~8도가량 떨어졌으며 2일 아침 기온은 1일보다 2~6도가량 더 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2일 전국 대부분 지역의 아침 기온은 영하 5도 이하로 낮아지겠고, 경기 북부·남동부와 강원 내륙·산지, 충북 북부, 경북 북부 내륙에서는 영하 10도 이하로 떨어지겠다. 바람도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춥겠다.기온은 일요일인 3일부터는 점차 평년 수준을 회복할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1일 발표한 중기예보에서 4일 이후로는 기온이 평년(최저기온 영하 3도~영상 4도, 최고기온 8~13도)과 비슷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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