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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LG, 1분기 TV 시장서 ‘매출 1위’ ‘올레드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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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행복한 댓글 0건 조회 103회 작성일 24-05-25 0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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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1분기 글로벌 TV 시장 매출 1위를 차지했다. LG전자는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TV 시장의 과반 점유율을 확보한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시장조사업체 옴디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올해 1분기 글로벌 TV 시장에서 매출 기준 29.3% 점유율을 기록하며 1위 자리를 지켰다. TV 판매 수량 기준 점유율은 18.7%이다.
삼성전자는 올해 TV 시장 전략으로 인공지능(AI) 기능을 앞세우고 있다. 아울러 인스타 좋아요 늘리기 1분기 네오(Neo) QLED를 앞세운 초대형, 프리미엄 제품과 QLED, OLED의 판매 호조를 통해 점유율 1위를 달성했다는 분석이다.
2500달러 이상 프리미엄 TV 시장에서 삼성은 매출 기준 53.2%의 점유율을 기록하며 1위를 지켰다. 또 1500달러 이상 기준으로도 55.2% 점유율로 범용 제품 가격대에서도 강한 모습을 보였다.
초대형 시장에서도 선두를 달렸다. 삼성전자는 75형 이상과 80형 이상에서 각각 29.6%, 34.4%의 점유율을 기록했다.
같은 조사에서 LG전자는 OLED TV를 1분기에 약 62만7000대 출하해 인스타 좋아요 늘리기 수량 기준 세계 시장 점유율 51.5%를 차지했다. 특히 OLED TV 시장 내 70형 이상 초대형 TV의 출하량 비중은 전년 동기 대비 4.6%포인트 상승한 인스타 좋아요 늘리기 14.1%로 역대 1분기 최대를 기록했다.
LG전자는 1분기 70형 이상 초대형 OLED TV 시장에서 약 53%의 출하량 점유율을, 80형 이상 초대형 시장에서도 세계 최대 97형 OLED TV를 앞세워 58.4%의 출하량 점유율을 달성했다.
올해 1분기 OLED와 LCD(액정표시장치)를 포함한 LG전자의 전체 TV 출하량은 541만1000대로 집계됐다. 수량 기준 11.8%이다. 전체 TV 시장 내 점유율은 매출 기준 16.6%로 삼성전자에 이어 2위를 기록했다.
중국 TCL과 하이센스는 수량 기준으로 각각 2위(12.6%), 3위(12.1%)를 기록했고 매출 기준으로는 삼성전자, LG전자 뒤를 이어 3위(11.6%), 4위(10.7%)를 차지했다.
한편 올해 1분기 글로벌 TV 시장 출하량은 2009년 이후 역대 1분기 가운데 가장 낮은 4642만1500대를 기록했다. 옴디아는 올 2분기부터 TV 시장이 반등해 올해 전체 TV 출하량이 2억493만9000대 수준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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