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뉴스] 일자리를 찾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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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행복한 댓글 0건 조회 102회 작성일 24-05-25 18:18본문
마이크로소프트(MS)가 생성형 인공지능(AI) 기능을 갖춘 PC 신작을 공개했다. 인터넷 연결 없이도 AI를 사용할 수 있도록 기기 자체의 성능을 대폭 높인 ‘온디바이스 AI PC’다.
MS는 20일(현지시간) 본사가 있는 미국 위싱턴주 레드먼드에서 미디어 콘퍼런스를 열고 코파일럿+PC는 역대 가장 빠르고 지능적인 윈도 PC라고 소개했다. 코파일럿+PC는 생성형 AI 구동에 최적화된 고성능 PC를 뜻하는 브랜드명이다.
코파일럿+PC는 다양한 내장 애플리케이션으로 생성형 AI 기능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MS는 대표적인 기능으로 ‘리콜’을 소개했다. 예컨대 사용자가 검색했지만 창을 닫아버려서 다시 찾을 수 없는 이미지나 작업 등을 AI가 기억해준다. 실시간으로 AI 이미지를 생성·편집하는 ‘코크리에이터(Co-creator)’ 기능 및 40개 이상의 언어 음성을 영어로 번역하는 ‘라이브 캡션’도 담겼다.
코파일럿+PC에는 퀄컴의 AI PC 전용 프로세서인 ‘스냅드래곤 X 엘리트’가 탑재됐다.
MS는 코파일럿+PC를 구현한 첫 모델로 ‘서피스 랩톱’과 ‘서피스 프로 태블릿’을 이날 공개했다. 가격은 999달러부터 시작한다. 인스타 한국인 팔로워 이날부터 사전 예약을 받고 다음달 18일 본격 출시된다.
아수스, 레노버, 델, 삼성전자 등 많은 노트북 제조사들도 코파일럿+PC를 구현한 제품을 판매할 예정이다. 당장 삼성전자가 이날 새 노트북인 ‘갤럭시북4 엣지’를 공개하면서 MS와의 협력을 통해 통합형 클라우드 AI 사용 경험을 제공하는 갤럭시북 시리즈 최초의 코파일럿+PC라고 소개했다.
MS의 코파일럿+PC는 애플 ‘맥북’에 대응하는 차원이다. 애플은 자체 PC 반도체인 ‘M시리즈’ 칩을 앞세워 PC 시장을 공략하고 있지만, 생성형 AI에는 한발 늦어 MS가 먼저 시장을 선점하려는 것으로 풀이된다. MS는 이날 서피스 랩톱이 애플의 M3칩을 기반으로 한 맥북 에어보다 58% 빠르고, 배터리 수명은 20% 늘어났다고 홍보했다.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13일 경기 서해 연안에서 채수한 바닷물에서 비브리오패혈증균이 검출됐다고 22일 밝혔다.
비브리오패혈증균이 검출된 것은 경기도에서 이번이 처음이다. 최근 3년간 경기도 내 최초 인스타 한국인 팔로워 비브리오패혈증균 검출 시기는 2022년 4월 25일, 2023년 4월 24일이었다.
비브리오패혈증균은 겨울철에는 수온이 낮아져 바다 밑의 갯벌에서 월동하다가 봄철에 해수 온도가 15℃ 이상으로 올라가면 표층수에서 검출된다.
비브리오패혈증은 오염된 어패류를 생식하거나 상처 난 피부가 오염된 바닷물에 접촉할 때 감염된다. 비브리오패혈증은 전국에서 최근 10년간 평균 52.6명의 환자가 발생했다. 경기도에서는 평균 9.3명의 환자가 발생했다.
감염 시 증상으로는 급성 발열, 오한, 혈압 저하, 복통,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이 동반된 후 24시간 내 피부 병변이 발생한다. 피부 병변은 주로 다리에서 시작해 점차 범위가 확대되면서 괴사성 병변으로 진행된다.
비브리오패혈증은 1~3%의 식염 농도에서만 증식하는 호염성세균인 비브리오패혈증균이 원인이므로 흐르는 수돗물에 어패류를 잘 세척한 후 86도 이상으로 가열 처리해 섭취하면 예방할 수 있다. 간 질환자 등 고위험군은 감염됐을 경우 치명률이 높기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연구원 관계자는 비브리오패혈증은 해수의 온도가 상승하는 8~9월 환자가 급증하므로 여름철 위생관리 중요하다면서 경기 서해 연안 비브리오패혈증균 환경감시를 지속 운영해 감염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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