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진국이 환경 파괴해놓고, 이제 와서 기후변화 가르치려 드나…위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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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행복한 댓글 0건 조회 170회 작성일 24-04-07 04:57본문
진행자가 ‘그렇다고 해서 탄소를 배출할 권리가 인스타 팔로워 구매 있는 거냐’고 되묻자 알리 대통령은 당신이 기후변화에 대해 우리를 가르칠 권리가 있느냐며 언성을 높였다. 그는 우리(가이아나)는 당신과 전 세계가 누려왔으면서도 대가를 지불하지 않고, 신경도 쓰지 않은 숲을 지켜왔다면서 우리는 세계에서 삼림파괴율이 가장 낮다. 최대 규모 석유·가스 탐사에도 우리는 여전히 넷제로(탄소 순배출량 0) 수준일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진행자가 다음 질문을 던지려 하자 아직 내 말 인스타 팔로워 구매 안 끝났다면서 선진국들이 가이아나와 같은 ‘후발주자’를 두고 기후변화를 우려하는 것은 위선이라고 말했다. 알리 대통령은 당신과 선진국들은 산업혁명으로 환경을 파괴해놓고 이제 와서 우리를 가르치려 드는 것이냐면서 거칠게 비난했다.
이날 대담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화제가 됐다. 세계 누리꾼들은 영상을 공유하며 서구의 오만함은 끝이 없다 생물 다양성을 가장 많이 파괴한 영국이 강의를 하다니 등의 반응을 보였다.
농업국가였던 가이아나는 미국 엑손 모빌의 유정 탐사 작업으로 2015년 해저 광구를 처음 발견하면서 새로운 ‘석유 강국’으로 떠올랐다. 한때 남미의 최빈국 중 하나로 꼽혔던 가이아나는 2019년 석유 시추를 시작한 이후 최대 62%의 경제성장률을 기록하는 등 폭발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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