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북 오물풍선 또 살포…바람 타고 남동쪽 이동, 적재물 낙하 주의해야 > 자유게시판

자유게시판

Kumdo Association for the Disabled

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북 오물풍선 또 살포…바람 타고 남동쪽 이동, 적재물 낙하 주의해야

페이지 정보

작성자 행복한 댓글 0건 조회 8회 작성일 24-06-27 07:02

본문

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북한이 24일 오물풍선으로 추정되는 물체를 다시 부양했다고 합동참모본부가 밝혔다. 올해 들어 네 번째다. 3차 살포로부터 15일 만에, 지난 19일 북한·러시아 정상회담 이후 5일 만에 오물풍선 부양이 재개되면서 한반도 긴장 상태가 한층 가팔라질 것으로 보인다.
합동참모본부는 24일 오후 9시30분쯤 언론 공지에서 북한이 대남 오물풍선(추정)을 또다시 부양하고 있다고 밝혔다.
합참 관계자는 현재 풍향이 북서풍으로, 경기북부 지역에서 남동쪽 방향으로 이동 중이라며 적재물 낙하에 주의하고, 떨어진 풍선을 발견하면 접촉하지 말고 가까운 군부대나 경찰에 신고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앞서 북한은 지난달 28~29일, 지난 1~2일, 8~9일 등 세 차례에 걸쳐 오물풍선을 날려보냈다. 이날 살포는 3차 이후 15일 만이다.
정부는 지난 4일 ‘9·19 군사합의’ 전체 효력 정지를 선언하고, 지난 9일 한 차례 대북 확성기 방송을 재개했다. 이후 북한은 맞대응을 자제했는데 이는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지난 19일 방북과 대북 확성기 방송 재개를 염두에 둔 것이란 해석이 많았다.
북한은 대북전단 살포를 오물풍선 재개의 명분으로 들고 있다. 김여정 북한 노동당 부부장은 지난 21일 하지 말라고 한 일을 또 벌였으니 하지 않아도 될 일거리가 생기는 것은 당연하다고 밝혔다.
탈북민 단체는 지난 20일 대북전단 30만장을 살포한 데 이어 지난 22일에는 또 다른 단체가 쌀이 든 페트병 등을 북쪽으로 방류했다.
한·미·일이 이번주 해상·수중·공중·사이버 등에서 진행하는 ‘프리덤 에지(Freedom Edge)’ 훈련을 계기로 긴장이 격화할 가능성이 높다.
북한은 미국 해군 항공모함 시어도어 루스벨트함이 이 훈련을 위해 최근 부산에 입항하자, 김강일 국방성 부상 명의의 담화를 내고 극악한 대결 광신자들인 미국과 한국의 도발적인 시도라고 규탄했다.
조국혁신당 지지율이 4·10 총선 이후 역대 최저를 기록했다. 혁신당은 ‘자강론’을 강조하며 거대 양당 체제에서의 생존법을 모색하고 있지만, 창당 한 달 만에 12석 비례정당이라는 한계를 절감하고 있다.
한국갤럽이 지난 18~20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2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 결과에서 혁신당 지지율은 총선 이후 최저인 9%를 기록했다. 직전 주(6월 2주) 11%보다 2%포인트 감소한 결과다.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20~21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6명을 대상으로 정당 지지도를 조사한 결과 혁신당 지지율은 10.7%로 나타났다. 이는 4·10 총선 이후 지지율 최저치를 기록한 5월 2주차 12.5%보다도 1.8%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최고치를 기록한 건 5월 5주차 14.5%다.
전문가들은 지지율 하락은 불가피한 측면이 있다고 입을 모았다. 최병천 신성장경제연구소 소장은 24일 통화에서 ‘3년은 너무 길다’ 구호 이후 눈에 띄는 의제 주도권을 설정하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유승찬 스토리닷 대표는 총선 당시 윤석열 정부 심판이란 이슈가 있었기 때문에 지지가 몰렸지만, 총선 이후엔 민주당 주도로 정국이 운영되면서 혁신당이 뚜렷하게 존재감을 가질 기회가 없다고 했다.
혁신당 내부에선 거대 양당 구조의 벽을 지지율 하락 주요 원인으로 보는 시각이 크다. 김보협 혁신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최고위원회의 직후 브리핑에서 22대 국회 (개원) 이후 강소 정당을 표방하지만 비교섭단체이다 보니 상대적으로 주목도가 떨어지고 스피커가 작아지는 것이 아닌가 한다고 말했다.
전문가들은 구체적인 정책 비전이 보이지 않는다는 점을 주목했다. 최 소장은 혁신당이 사회권 선진국을 비전으로 제시했지만, 지금 한국 사회는 원론적 선언이 필요한 게 아니라 저성장·저출산·초고령화 시대를 맞아 구체적인 각론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유 대표는 한국 사회를 끌고 갈 장기적 로드맵과 실현성이 가장 큰 과제라고 말했다.
서울지하철을 타다 하차를 알리는 안내방송을 놓쳐도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으로 위치를 파악할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가 시작된다.
서울교통공사는 27일 지하철 2호선 내 모든 안내방송을 공사의 공식 앱인 ‘또타지하철’을 통해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보이는 안내방송 서비스’를 28일부터 시범 시행한다고 밝혔다.
보이는 안내방송 서비스는 스마트폰의 위치기반 기술인 비콘(근거리 통신기술)을 활용한 것이다. 또타지하철앱을 켜면 현재 위치, 진행 방향, 도착역, 혼잡도 정보가 표시된다. ‘다른 앱 위에 표시’ 설정을 활성화하는 경우 현재 위치나 도착역 정보는 스마트폰 화면에 팝업 형태로 뜨게 된다.
공사는 청각장애인에게도 그래픽, 텍스트 등으로 시각화한 정보를 전달할 수 있어, 행선 안내기 또는 안내방송 확인이 어려운 장애인과 어르신 등 교통약자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교통약자를 배려하면서 창의성·편의성이 높다는 이유로 지난 5일 ‘2024년 2차 서울시 창의 행정 보고회’ 최우수상도 받았다.
공사는 2호선부터 시범 서비스를 실시한 뒤 다음달 시민 의견 수렴을 거쳐 연말 서울지하철 1~8호선 전구간에 보이는 안내방송 서비스를 시행할 계획을 세웠다. 시범운영 기간에는 안드로이드 운영체제 기반 스마트폰에서만 사용할 수 있지만, 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1~8호선 확대 때는 아이폰에서도 사용할 수 있게 할 예정이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경기도장애인검도회

Copyright ⓒ gadkumdo.or.kr All rights reserved.

ADDRESS

경기도 양주시 고읍남로 5-10 5층 tel. 031-846-0988 fax. 031-624-6954 e-mail. kendomin@nat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