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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미래, 비례 1번에 ‘김남국 코인 비판’ 양소영···배복주는 13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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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행복한 댓글 0건 조회 2회 작성일 24-03-22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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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미래가 18일 4·10 총선 비례대표 후보 1번으로 양소영 전 더불어민주당 전국대학생위원장을 선정했다. 개혁신당과의 합당 과정에서 입당 여부를 놓고 논란이 불거졌던 배복주 전 정의당 부대표는 가장 마지막 순번인 13번을 배정받았다.
신경민 새로운미래 선관위원장은 이날 오후 국회 의원회관에서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비례대표 후보 13명 명단과 순서를 발표했다. 비례 1번인 양 전 위원장은 지난달 2일 지금 민주당은 이재명만을 위한 민주당이라고 선언하며 민주당을 탈당하고 새로운미래에 합류했다. 그는 민주당 전국대학생위원장이던 지난해 김남국 의원의 가상자산(코인) 투자 논란 등을 비판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가 일부 강성당원들로부터 공격을 받기도 했다.
비례대표 후보 2번에는 조종묵 전 초대 소방청장, 3번에는 주찬미 전 육군 중령이 배치됐다. 4번은 신정현 공동창당준비위원장, 5번은 신연수 전 동아일보 논설위원, 6번은 강상훈 성일농장 대표가 이름을 올렸다. 7∼10번에는 홍서윤 전 KBS 장애인 앵커, 이범식 영남이공대 겸임 조교수, 서효영 국제변호사, 이현주 김대중재단 청년위원장이 추천됐다. 11번 남지영 대한여한의사회 부회장, 12번 김효은 전 민주당 상근부대변인, 13번 배복주 전 정의당 부대표가 각각 선정됐다.
새로운미래는 당초 15명의 후보자 명단과 순번을 발표했으나 약 20분 만에 후보자 순위에 변동이 있어 다시 공유하겠다며 보도 보류를 요청했다. 최종 발표된 명단에서는 자진 사퇴한 8번과 12번 순번을 받은 김만흠 전 국회입법조사처장과 박시종 당 대표 비서실장의 이름이 빠졌다.
이낙연·김종민 공동대표가 이끄는 인스타 한국인 팔로워 새로운미래는 민주당 탈당파가 주축이 돼 창당한 당이다. 이날까지 현역 의원 5명(김종민·박영순·설훈·오영환·홍영표)을 확보했으며, 오는 22일 후보자 등록 마감까지 현 상태를 유지할 경우 비례대표 선거에서 기호 6번을 받는다.
방산협력 주요 공관장 회의 참석을 이유로 지난 21일 귀국한 이종섭 주호주대사가 회의에 앞서 외교부, 국방부 등 관련 부처 장관들을 만났다고 외교부가 22일 밝혔다.
외교부는 이 대사가 이날 오전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오후 조태열 외교부 장관과 각각 면담했다고 밝혔다. 귀국 당일인 21일 오후에는 신원식 국방부 장관을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이 대사가 공관장 회의 전 국내에 체류한 기간도 ‘공무 귀국’으로 인정받게 될 것으로 보인다.
외교부에 따르면 이 대사의 귀국 이유인 방산협력 주요 공관장 회의는 대략 오는 25∼29일 진행될 예정이다. 외교부는 다음 주에도 방위사업청장 면담을 포함하여 유관기관 방문 및 관련 인사 면담 등 공식 일정을 매일 가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해당 회의 기간에는 ‘공무 귀국’을 인정받을 수 있다. 공무 귀국 기간에는 외교부가 숙소가 지원하게 된다. 이동 시간 등을 고려해 통산 체류 기간 전후로 각각 하루 가량은 공무 귀국 기간으로 인정해 준다는 게 외교부 설명이다. 그러나 이 대사가 공관장 회의 시작일보다 나흘이나 앞서 들어온 데 대해 논란이 일었고, 이에 이 대사의 면담 일정을 공개한 것이다.
면담 이유와 관련해서는 25일부터 시작하는 방산협력 주요 공관장 회의에 앞서 유관부처 기관장들과 사전 협의를 하는 성격이라고만 설명했다. 외교부는 이 대사 외에 이번 회의에 참석하는 사우디, 아랍에미리트(UAE), 인도네시아, 카타르, 폴란드 대사도 다음 주 중 유관부처 기관장들을 개별적으로 업무 협의를 할 예정이라고 했다.
김홍균 외교부 1차관은 YTN 뉴스에서 이번 공관장 회의에 대해 조금 시일이 지나면서 상세한 계획도 알려드릴 예정이라며 ‘기자들이 취재를 할 수 있나’라는 질문에 그렇게 할 거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 차관은 방산 관련 공관장 회의가 끝나면 이 대사가 한·호주 2+2 외교·국방장관 회의를 관련한 업무 협의를 좀 더 가질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호주 2+2 외교·국방장관 회의는 4월 말에서 5월 초 열릴 것으로 알려졌다.
이 대사는 해병대 채모 상병 순직 사건 수사 외압 의혹의 핵심 피의자이다. 이 사건을 수사 중인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는 이날 이 대사의 소환조사가 당분간 어렵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에 이 대사 측은 공수처를 향해 출금을 몇 차례 연장하고 출금 해제에 반대의견까지 냈다고 하던데, 소환조사 준비가 아직도 안 되어 있다니 납득하기 어렵다고 반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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